고백 예행연습 2 (질투의 대답)

고백 예행연습 2 (질투의 대답)

2017. 3. 8. 00:58라이트노벨 줄거리/고백실행위원회 ~연애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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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예행연습 2권

 

질투의 대답

 

고백실행위원회 ~연애시리즈~

 

 

 

 

 

 

(1) introduction ~인트로~

 

 

(2) answer1 ~대답1~

 

 아카리를 좋아하고 있는 소우타는 아직까지 그녀와 직접적으로 대화를 나누어 본적이 없었다. 그러나 보름 전 처음 그녀와 말을 붙였는데, 소우타는 나츠키에게 빌린 사전을 돌려주러 갔다가 우연히 만난 아카리에게 무의식적으로 머리가 뻗쳤다고 말했고, 그녀는 손가락을 입술에 대고 비밀이라고 속삭였다. 소우타는 이것을 커다란 한걸음이 된 계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소우타는 아카리와 코유키가 인사를 나누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에 질투심을 느낀 소우타는 코유키에게 다가가 무슨 얘기를 나누었냐고 물었지만, 그냥 인사를 나눈 것뿐인 모양이다. 담담하게 대답하는 코유키를 보면서, 소우타는 7월경부터 외모뿐만 아니라 태도가 변했고, 이로 인하여 그가 원예부 활동을 하고 있으면 종종 여자애들에게 둘러 쌓여있는 모습도 보았다. 나츠키를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바뀐 코유키의 모습을 보면서, 하루키는 그와 동질감을 느끼고 있었다.

 

 

(3) answer2 ~대답2~

 

 영화연구부는 신작 영화에 쓸 그림에 대해 미술부와 회의를 하기로 했다. 때문에 소우타는 유우, 하루키와 함께 약속장소인 미술준비실로 향했고, 복도에서 나츠키를 만났다. 그녀는 미술부 고문인 마츠가와 선생님으로부터 준비실 사용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을 가져왔고, 소우타 일행은 그녀의 말을 듣고 안도하고 있었다.
 미술준비실에는 영화연구부원인 소우타, 유우, 하루키, 그리고 미술부원인 아카리, 나츠키, 미오가 모여 있다. 잡담으로 시작된 회의 속에서, 소우타의 시선은 줄곧 아카리에게 머물러 있었다. 소우타의 마음을 알고 있는 하루키(유우도 마찬가지)는 너무 머리로 생갓하지 말고, 일단 앞으로 내달려 보는 것도 좋지 않겠냐는 조언을 해주었다.
 하루키는 사랑하면 떠오르는 색깔을 미술부원들에게 물었고, 나츠키는 핑크, 미오는 검은색 또는 파란색, 아카리는 금색이라고 했다. 하루키는 아카리의 의견에 진심으로 크게 기뻐하는 모양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미술부원인 각자 그녀들의 그림을 보았고, 하루키는 그림을 그려줄 사람으로 아카리를 선정했다.
 아카리는 하루키에게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했고, 하루키는 웃으며 그녀에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소우타는 서로 공감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둘의 모습을 보면서, 둘 사이에 생긴 감정이 '연애'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마음 한 켠에서는 조그마한 불안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었다. 소우타는 만약 그렇게 되더라도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러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었다.

 

 

(4) answer3 ~대답3~

 

 하루키와 유우는 소우타에게 그림 진행상황 보고를 맡겼었는데, 그는 아직 한 번도 아카리에게 연락을 한 적이 없었다. 친구들 덕분에 아카리와의 관계가 점점 좋아하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었지만, 아직도 얼굴을 마주 보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지는 못했다. 어젯밤 아카리로부터 문자를 받았던 소우타는 아카리의 그림 진행상황이 그렇게 좋은 상태는 아닌 것으로 짐작했고, 마음 속으로 그녀를 응원하고 있었다.
 신작영화의 편집에 들어가기 시작했을 때, 여름 방학은 이미 끝이 나 있었다. 소우타가 졸업까지 벌써 반 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느낄 무렵, 여러가지 고민을 하던 그는 유우와 하루키로부터 아카리의 그림 진행상황을 물었는데, 그녀는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는 모양이었다. 소우타는 화제를 돌리기 위해 하루키와 미오가 사귀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질문을 했는데, 그는 대답을 해주지 않은 채 유우에게 나츠키 사이에 대한 충고를 했다.
 방과 후, 소우타는 유우, 하루키, 그리고 때마침 지나가던 코유키까지 끌어들여 라멘을 먹으러 갔다. 소우타는 코유키가 나츠키에게 대놓고 호감을 표현하고 있지만, 그녀와 그의 관계가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지는 않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었다. 때문에 유우를 부추겨 코유키와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누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 알지는 못하지만, 소우타는 코유키가 변화했던 사실에 주목하고 있었다. 코유키는 유우에게 그를 '뭐든 다 가진 사람'이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소우타는 그렇지 않다고 부정하고 싶었지만, 그 말이 입 밖으로 나오지는 않았다. 소우타도 코유키와 단 둘이서 얘기를 해보고 싶었지만, 그는 유우만을 불러서 얘기를 나눴다. 그리고 소우타는 새삼스레 아카리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으며, 그저 나츠키나 미오를 통해 알게 되어 친해진 것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다음 날, 유우와 코유키의 모습을 본 소우타는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5) answer4 ~대답4~

 

 아카리는 최근 나츠키와 미오의 행동이 이상하다 여기고 있었다. 무슨 일이냐고 물어도 아무 것도 아니라며 고개만 저을 뿐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우와 하루키도 나츠키와 미오를 피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소우타는 아카리에게 방과 후에 만나자는 약속을 꺼냈고, 아카리는 문자로는 여러 번 대화를 했지만 실질적으로 두 번째가 되는 이번 대화에 상당히 긴장하고 있었다.
 방과 후, 나츠키는 아카리에게 같이 부실에 가자고 했지만, 아카리는 읽을 책이 있다며 변명을 대고 교실에 남았다. 약속시간이 되자 교실문이 열리면서 소우타가 나타났고, 그는 자신은 안돼겠냐는 물음을 했다. 무슨 말인지 몰랐던 아카리는 반사적으로 괜찮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소우타는 동요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더니, 아카리 자신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고백을 받는다는 것을 전혀 상상하지 못한 아카리의 심장은 급속도로 뛰기 시작했지만, 도시락을 매일 싸달라는 그의 말에 갑자기 진정이 되는 모양이었다. 그리고 아카리는 매일 도시락을 싸는 것은 귀찮으니 싫다고 솔직하게 대답하고는, 역 앞에 새로 생긴 케이크 가게에 가자고 제안했다.
 아카리는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떠오르지는 않았지만, 소우타는 점점 긴장이 풀려가고 있는 모양이었다. 게다가 처음보는 소우타의 가볍게 웃는 얼굴을 보고서는 조금 불안해졌다. 왜냐하면 자신은 소우타를 마주하면 전혀 긴장이 풀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신을 챙겨주는 소우타를 다정하다고 느끼던 아카리는 사랑이란 정말 어려운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 날 이후, 아카리는 소우타와 대화를 하는 시간이 늘었지만, 그녀는 나름대로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있었다. 하지만 소우타로부터 '좋아한다'든가 '사귀고 싶다'라는 말을 듣지 못한 아카리는 이전에 했던 그 고백이 고백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신경쓰인다고 해서 다시 물어보기도 조금 애매했다. 소우타는 자신이 아카리 옆에 있으면 그림을 그리는데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고 자리를 피해주려 했는데, 아카리는 전혀 그런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그가 왜 갑자기 자리를 피하려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아카리는 그림이 그리고 싶어져 교실에 두고온 크로키장을 가지러 갔다가 다시 소우타와 마주치게 되었다. 소우타는 하루키를 찾고 있는 모양이었다. 하루키는 창작활동이 막히면 훌쩍 교내를 돌아다니는 면이 자신과 같다는 말을 나츠키로부터 들었다고 말한 아카리는 소우타의 이상한 표정에 자신이 뭔가 잘못을 저질렀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소우타의 쓸쓸한 웃음을 신경쓰는 아카리는 소우타와 함께 교실에서 하루키가 나츠키에게 고백을 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아카리와 소우타는 재빨리 그 자리를 피했고, 그들은 존재를 눈치채지는 못한 모양이었다. 아카리는 하루키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츠키란 사실에 미오를 떠올리고 있었는데, 소우타는 자신이 착각을 했다고 말했다. 아카리는 그가 무엇을 착각했는지 궁금해 했지만 그는 알려주지 않았고, 볼 일이 있다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 그리고 아카리는 왠지 모를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6) answer5 ~대답5~

 

 작업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미오를 만난 아카리는 미오의 눈에 눈물이 맺혀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미오는 하루키가 나츠키에게 고백했다는 사실을 들었던 모양이었고, 그는 자신만 혼자 들떠 있었다며 자책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아카리는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을 느꼈고, 미오에게 뭔가 한 마디를 해주고 싶었지만 입밖으로 나오지는 않았다.
 다음 날, 콩쿠르 결과가 발표된 직후에 나츠키는 부실을 바로 나갔고, 아카리는 지금 바로 그녀를 쫓아가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부원들은 최우수상을 탄 아카리와 가작에 미오의 작품이 선정된 것에 대해 떠들썩했다. 아카리는 그들을 뒤로한 채 나츠키를 뒤쫓았고, 그녀에게 어디에 가느냐고 물었지만, 그녀는 단지 치과예약이 있다며 둘러대고는 달아나듯 부실을 나갔다. 아카리는 나츠키를 다시 불렀지만 그녀는 가버렸다. 하지만 아카리는 다시 나츠키를 쫓아가서 버스정류장에서 그녀를 따라잡았고, 그녀에게 유우에게는 언제 고백할 것인지를 물었다. 계속 얼버무리려는 나츠키에게 아카리는 코유키까지 언급했지만 그녀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화를 내기 시작했다. 아카리는 최근의 나츠키의 행동이 이해가 되질 않는다며 진심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자 나츠키는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내적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모양이었다. 하지만 하루키의 이름을 언급하자 나츠키는 무슨 말이냐는 반응을 보였고, 아카리는 하루키로부터 '좋아한다'는 말을 들은 사람은 나츠키 밖에 없다고 중얼거렸고, 그녀에게 사실을 말해달라고 했다. 나츠키는 그녀 자신을 좋아한다가 아니라, 아카리가 그렸던 그림을 좋아한다는 말이었다고 했으며, 아카리는 하루키가 나츠키의 그림을 좋아한다는 말을 했던 것을 떠올리며 그녀의 말에 납득하는 모양이었다.

 

 

(7) answer6 ~대답6~

 

 소우타는 하루키가 나츠키에게 고백한 사실을 알려주었고, 예상 밖의 소식을 들은 유우는 완전 얼어버린 표정을 지었다. 곧이어 유우는 화가 났는지 혀를 차며 초조함을 보였다. 소우타는 유우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사실을 지적했지만, 유우는 뭔가 체념한 것처럼 보였다. 소우타는 추천입학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때문에 진로지도를 받으러 가다가 우연히 하루키가 미국 대학에 간다는 사실을 유우에게 알려주었다. 소우타는 친구인 자신에게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지 않는 하루키에게 배신감 같은 것을 느끼고 있었다. 반면 유우는 자조적으로 웃으며 자신을 낮출뿐, 그외의 말은 하지 않았다. 그런 유우에게 소우타는 격려의 말을 했다.
 유우는 주말에 학원에서 치는 전국 모의고사 준비 때문에 먼저 집에 갔고, 소우타는 하루키와 단 둘이 있게 되었다. 소우타는 여전히 하루키가 나츠키에게 고백했던 장면만을 떠올리고 있었고, 그와 관련하여 질문을 하고 싶었지만, 어쩐지 입밖으로 나오는 말은 전혀 엉뚱한 것들이었다. 그러다가 울컥한 소우타는 나츠키를 어쩔 것이냐고 물었고, 하루키는 유우와 똑같은 말을 한다며 놀라고 있었다. 그런 하루키의 행동이 뻔뻔하다고 생각한 소우타는 직접적으로 고백했던 일에 대해 물었고, 하루키는 그럴 줄 알았다며 고백 예행연습에 대한 사실을 알려주었다. 하루키는 공모전 부상이 미국 유학이었기 때문에, 섣불리 미오에게 고백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어찌됐든 그는 미국의 영화학과로 가서 영화를 찍는 것을 공부하고 싶어했다. 그는 영화를 찍는 것 외에는 어찌돼도 상관없다는 부분이 자신에게 있었지만, 그 외의 소중한 사람인 미오가 생겨버렸다고 했다. 만약 그가 유학에 대한 사실을 그녀에게 전하게 되면 자신은 더불어 고백까지 해버릴 것 같고, 가령 사귀게 된다고 하더라도 장거리 연애가 되기 때문에 망설이고 있다고 했다.
 집으로 같이 돌아가던 소우타와 하루키는 코유키를 발견한다. 코유키는 나츠키를 좋아하고 있지만, 그녀에게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그녀에게 마음을 주는 것은 오히려 그녀에게 부담을 주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다. 차분한 코유키의 모습에, 소우타는 그의 모습이 강하고 고상하게 보였다. 소우타는 자신의 감정을 죽이고,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우선시하는 사랑도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8) answer7 ~대답7~

 

 나츠키는 만화를 완성했기 때문에 실전을 치르고 오겠다는 말을 했고, 자세한 것은 내일 말해주겠다는 나츠키의 문자에 두든두근거려서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했다. 다음 날, 아카리는 나츠키와 유우가 함께 점심을 먹도록 만들고 싶지만, 나츠키는 별생각 없이 여자 셋이서 먹으려는 모양이었다. 아카리는 남자친구와 같이 밥을 먹고 싶지 않냐며 돌직구를 날렸고, 이에 나츠키는 유우 사이에는 이게 보통이라며 화를 냈다. 주변에서 지켜보던 유우는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어 있었으며, 소우타는 웃음을 억지로 참고 있었고, 하루키는 크게 웃고 있었다. 아카리는 나츠키와 유우가 너무나도 답답하여 무심결에 자신의 생각을 말했는데, 그것들은 전부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들이었다. 이 말을 들은 옆에 있던 친구들은 모두 조용해졌고, 아카리는 너무 부끄러워서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유우에게 참고하라고 말하면서 즐겁게 웃고 있었다.
 일주일 후, 아카리는 이전에 미오와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나누었던 대화를 떠올렸는데, 미오는 나츠키가 유우와 사귀게 된 것이 기뻤지만,한편으로는 나츠키와 하루키가 사귀게 될 여지가 없어졌음에 안도를 했다. 그리고 그녀는 그런 자신을 혐오하면서 울기 시작했었다. 하루키의 목소리에 회상을 멈춘 아카리는 그와 함께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수험생에게 배포할 팸플릿에 자신들의 사진과 인터뷰를 싣게 된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갑자기 하루키는 이전에 영화용으로 쓸 그림을 그려준 것에 고맙다는 인사를 했는데, 그는 그 그림을 보고 영화의 마지막 부분을 바꾸었다고 했다.[각주:1] 하루키는 아카리가 사랑이 뭔지 알게 되었다며, 그녀에게 연애할 시간과 그림 그리는 시간 둘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고 하면 무엇을 고르겠냐고 물었다. 아카리는 이전의 자신이었다면 당연히 그림 쪽을 선택했겠지만, 지금의 자신은 둘 다 모두 하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그 질문에서 연애와 그림이 아니라고 해도 자신은 그림 하나만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 그 이유는 그림을 그리는 일 자체가 자신의 일부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 말을 들은 하루키는 역시 자신과 의견이 잘 맞는다며 작게 웃고 있었다. 아카리는 하루키의 이름을 부르며 친구가 되어달라고 말했고, 하루키는 자신만 친구라고 생각했냐며 반문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갑자기 아카리의 머릿 속에는 소우타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었다.

 

 

(9) epilogue ~에필로그~

 

 

 

 

 

 

 - 소우타와 아카리를 주요시점으로 하여 전개됩니다. 전개상 전체적인 시간의 흐름은 1권과 동일합니다.

 

 

고백 예행연습 2 - 질투의 대답
국내도서
저자 : 후지타니 토우코 / 정효진역
출판 : L노벨 20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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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것의 원래 내용은 주인공이 서로 짝사랑만 하다가 교제는 하지 못하고 끝나는 내용이라고 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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