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예행연습 1

고백 예행연습 1

2017. 3. 3. 11:18라이트노벨 줄거리/고백실행위원회 ~연애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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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예행연습 1권

 

고백실행위원회 ~연애시리즈~

 

 

 

 

 

 

 ▷ 작가 : 후지타니 토우코, HoneyWorks

 ▷ 그림 : 야마코

 ▷ 번역 : 정효진

 ▷ 장르 : 연애, 청춘, 로맨스

 ▷ 내용 :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에 다니는 고등학생들의 감성 연애이야기

 

 

 

 

 

 

 ▷ 에노모토 나츠키

 

 -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3학년. 미술부. 에노모토 코타로의 누나. 유우를 짝사랑하고 있다. 유우의 옆집에 살고 있으며, 2층 자신의 방에서 창문을 열면 맞은 편에 유우의 방이 있다고 한다. 유우, 소우타, 하루키와 함께 소꿉친구라고 한다. 별도의 만화연구부가 없기 때문에 미술부로 만화를 그리기 위해 입부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다고 하며, 그녀 역시 만화그리기를 좋아해서 미술부에 들어갔다고 한다. 밝고 순진한 성격을 지닌 것으로 보이며, 미오에 말에 따라 교복 치마 안에 체육복 바지를 입고 다닌다고 한다.

 

 

 ▷ 세토구치 유우

 

 -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3학년. 영화연구부 부장. 세토구치 히나의 오빠. 나츠키를 좋아하고 있다. 그의 본심인 나츠키를 좋아한다는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고 어중간하게 대처하는 그의 모습 덕분에, 코유키와 대립하는 결과가 발생한다. 하지만 타인을 우선시 하는 성격으로,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잘 해준다고 한다. 이러한 태도 덕분인지 그도 반에서 제법 인기가 있다고 한다. 라멘을 좋아한다.

 

 

 ▷ 아야세 코유키

 

 -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3학년. 원예부. 나츠키를 좋아하고 있다. 하지만 나츠키는 그를 단순히 친구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예전에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웃사이더였지만, 나츠키의 말에 자신을 변화시킨 후에는 교내에서도 제법 인기가 많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그는 나츠키를 자신의 은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런 고마워하는 마음이 그녀에 대한 사랑의 감정으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는 유우의 어중간한 태도가 나츠키의 마음을 괴롭게 한다는 사실을 알고서, 유우와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하야사카 아카리

 

 -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3학년. 미술부 부장. 소우타를 좋아하고 있다. 한편, 신작 영화에 쓸 그림에 대한 회의에서, 사랑하면 떠오르는 색깔에 대한 의견을 묻는 하루키에게 '금색'라고 대답하였던 그녀는,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졌다고 하는 하루키에게도 좋은 감정을 가지지게 된다. 이를 계기로 하루키를 많이 신경쓰는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는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가끔씩 대담한 행동을 서슴없이 한다고 한다. 미술에 대한 재능이 뛰어나 미오와 함께 표창 경험이 많다고 한다. 나츠키를 '나츠'라고 부른다. 소우타의 말에 따르면 교내에서 아이돌 같은 존재라고 한다.

 

 

 ▷ 모치즈키 소우타

 

 -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3학년. 연화연구부 부부장. 아카리를 좋아하고 있다. 아카리에게 반하게 된 계기는 그녀가 그린 그림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천연 속성의 그녀를 마주하면 말을 거는 것만으로 힘겨워하며, 그녀 또한 그의 마음을 전혀 몰라주는 듯 하다. 마음 속으로 그녀를 '아카링'이라 부르지만, 현재 말도 제대로 못거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 단어를 입밖으로 내지도 못하고 있다. 대학생 누나와 초등학생 여동생이 있다고 한다. 소꿉친구인 나츠키, 유우, 하루타로부터 '모치타'라고 불린다.

 

 

 ▷ 아이다 미오

 

 -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3학년. 미술부 부부장. 하루키를 좋아하며, 그와는 매일 같이 집에 돌아가는 사이라고 한다. 미술에 대한 재능이 뛰어나 아카리와 함께 표창 경험이 많다고 한다. 나츠키의 말에 따르면, 외부부터 마음까지 완벽한 여자라고 한다. 나츠키와 아카리 이외에는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보아, 낯을 매우 많이 기리는 듯하다.

 

 

 ▷ 세리자와 하루키

 

 -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3학년. 영화연구부. 미오를 좋아하고 있다. 교내에서 인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나츠키와 서로 만화를 빌려보는 사이라고 한다. 영화연구부 활동을 가장 열정적으로 하는 부원인데, 그는 영화를 제작하는 일을 정말 좋아한다고 한다. 그때마다 떠오르는 것을 말하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 세토구치 히나

 

 -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1학년. 육상부. 세토구치 유우의 여동생. 그녀는 코유키를 좋아하고 있는 모양이다. 헌편, 자신의 오빠인 유우와 나츠키를 이어주기 위해 자리를 피해주거나 나츠키를 의식하게 만드는 말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정작 본인인 유우는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는 모양이다. 코타로와는 유치원 시절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부 같은 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 에노모토 코타로

 

 -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1학년. 축구부. 에노모토 나츠키의 동생. 히나를 좋아하고 있다. 히나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녀가 좋아하고 있는 코유키에게 질투심을 느끼고도 있다. 나츠키 때문에 소우타나 하루키와도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어릴 때부터 축구를 즐겨했다고 한다.

 

 

 

 

 

 

(1) intoduction ~인트로~

 

 

(2) practice1 ~연습1~

 

 에노모토 나츠키는 소꿉친구인 세토구치 유우를 좋아하고 있었다. 유우에게 고백을 하기로 한 나츠키는 갑작스럽게 유우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했으나, 자신의 예상과는 달리 얼굴만 붉어진 채 아무말도 없는 그의 반응을 보고는 당황을 하게 되고, 결국 고백 예행연습이었다며 얼버무리고 말았다.
 나츠키는 같은 부원이자 친구인 하야사카 아카리와 아이다 미오에게 자신이 고백했던 사실을 말해주었고, 이 말을 들은 아키라와 미오는 그녀의 고백 작전을 도와주기로 했다.
 유우는 영화연구부실에서 졸업 제작을 겸한 신작 영화에 대해 부원들과 함께 회의를 하고 있었는데, 그의 머릿 속에는 온통 이전에 나츠키가 했던 고백 예행연습뿐이었다. 유우는 자신이 고작 연습상대에 불과하며, 결국 소꿉친구를 벗어나 남자친구가 되는 것이 너무나도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한편 유우는 영화 제작에 열정을 보이는 세리자와 하루키의 모습을 보면서, 그녀도 하루키를 좋아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3) practice2 ~연습2~

 

 주말이 되자 나츠키는 수학 과제를 들고 유우의 집으로 갔다. 집에는 유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그의 동생인 세토구치 히나가 나왔다. 히나의 말에 따라 나츠키는 유우의 방에서 그를 기다리기로 했다. 히나는 나츠키라면 자신의 오빠와 어울리는 인물이라고 생각했으며, 그녀가 유우를 좋아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모양이었다. 잠시 후 돌아온 유우와 함께 공부하게 된 나츠키는 유우로부터 그녀가 그린 순정 만화를 보여달라는 말을 들었지만, 그녀는 자신이 그린 만화에서 자신의 상황이 투영된 것을 그가 알아차릴까봐, 그냥 생각해보겠다는 말만을 했다.

 

 

(4) practice3 ~연습3~

 

 영화연구부의 신작 영화에 사용할 그림을 그려주기로 한 일 때문에 나츠키, 아키리, 미오는 미술부 고문인 마츠카와 에리 선생님에게 보고를 한 뒤에 영화연구부실로 향했다. 그리고 영화연구부와 함꼐 한 시간 정도 회의한 끝에 아카리가 그림을 제작하기로 결정되었다.
 회의를 마치고 돌아가려는 나츠키에게 다가온 아야세 코유키는 그와 그녀가 애독하는 만화 단행본화를 기념해서 만들어진 소책자를 주었다. 나츠키는 좋아하는 물건을 받아서인지 기분이 좋아진 상태였고, 동시에 코유키에게서 여름방학 때 자신과 둘이서 어딘가에 놀러가자는 제안을 받게 되었다. 나츠키는 괜찮겠다는 생각을 말했을 뿐이었지만, 코유키는 그것을 수락의 의미로 받아들였는지 나중에 전화하겠다며 기뻐해 하고 있었다. 옆에 있던 미오는 분명 데이트 신청이라고 확신하고 있었지만, 나츠키는 그를 단순히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5) practice5 ~연습5~

 

 빌린 게임을 돌려주러 온 유우는 나츠키가 코유키와 단 둘이 만나러 간다는 말을 듣고는 순간적으로 그녀에게 화를 냈다. 나츠키는 평소와는 다른 유우의 모습에 당황하였고, 결국 그녀와 그는 더욱 어긋나고 있었다.
 나츠키는 코유키가 초대한 좋아하는 만화가의 사인회에 갔다. 코유키와 시간을 보내던 나츠키는 그로부터 고백을 받으려는 찰나, 갑자기 둘 사이에 유우가 등장했고, 그는 화가 나 있는 표정이었다. 하지만 코유키는 어중간한 태도를 보이는 유우의 행동을 지적하며 자신이 나츠키에게 더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금새 싸움이라도 벌릴 것 같은 두 사람을 보며 나츠키는 당황해 했고, 유우는 그런 나츠키의 어깨를 잡고 갑자기 내리는 빗속을 걸어가기 시작했다. 나츠키는 울면서 유우에게 끌려갔고, 그 뒤에서는 코유키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나츠키는 코유키에게 제대로 사과해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대고 있었다.

 

 

(6) practice5 ~연습5~

 

 유우는 나츠키와 다투고 헤어진 이후로, 둘 사이의 관계는 서먹해지고 말았다. 영화연구부 활동이 끝나고 라멘을 먹으러가던 유우 일행은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속내를 알 수 없는 하루키 때문에 코우키까지 합류하게 된다. 라멘을 먹으며 대화를 하면서, 어쩐지 코유키는 유우를 부러워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유우는 직감적으로 어떤 말인지 짐작할 수 있었다. 라멘을 다 먹고 난 뒤, 단 둘이서 유우에게 말을 건 코유키는 그에게 나츠를 걸고 승부를 제안하였다. 하지만 유우는 나츠키에게 고백을 하는 것을 두고 승부를 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했으며, 코유키가 어떤 말로 부추기든 자신은 그녀에게 고백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7) practice6 ~연습6~

 

 나츠키는 유우와 싸웠던 일을 떠올리며 고민을 하고 있었다. 고백을 하기 이전부터 나츠키에게 하루키는 그녀의 상담을 들어주었었다. 게다가 하루키는 그 이후에도 나츠키를 도와주고 있었는데, 그녀에게 고백 예행연습의 실전은 언제 할 것이냐며 물었다. 이에 나츠키는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아무 말도 못하고 있었지만, 하루키는 그녀를 이해해주고 격려하고 있었다. 나츠키는 하루키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그에게 자신을 상대로 고백 예행연습을 마찬가지로 해보면 어떠겠냐는 제안을 했다. 하루키는 나츠키를 상대로 고백 예행연습을 했는데, 그의 따뜻한 표정을 처음으로 보면서 자신도 더 힘을 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한편, 순간적으로 교실 문이 흔들리는 소리가 들렸던 나츠키는 뒤를 돌아보았지만 거기에는 아무도 없었다.
 소우타는 영화연구부실로 달려가 자신이 목격한 하루키가 나츠키에게 고백한 사실을 들려주었다. 유우는 상상하지도 못한 소식에 배신감과 동시에 분노가 솟구쳤다. 유우는 한심한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을 점점 낮추고 있었다. 하지만 옆에 있던 소우타의 격려 덕분에 더 이상 자포자기만은 하지 않으려 들었다.

 

 

(8) practice7 ~연습7~

 

 미술부실에는 아카리와 미오가 콩쿠르에서 수상을 했다는 소식에 들뜬 분위기였다. 나츠키는 콩쿠르에 입상을 하게 되면 자신감이 붙어 고백할 용기가 날 것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나츠키는 자신의 이름이 없는 통지서를 몇 번이나 훑어보다가 결국 단념하고는 아카리와 미오를 축하해주는 후배들의 무리를 벗어났다. 그런 나츠키를 따라온 사람은 아카리였고, 그녀는 유우에게 고백할 것인지 아니면 그냥 코유키와 사귈 것인지를 물었다. 그러면서 그녀는 요즘의 나츠키를 잘 모르겠다고 했다. 나츠키는 아카리의 질문, 즉 유우에 대한 것들을 외면해 왔다. 아카리는 나츠키를 비겁하다고 말하며, 하루키에게서 좋아한다는 말을 들은 사람은 여태까지 그녀 뿐이란 말을 하며 울기 시작했다. 나츠키는 갑자기 튀어나온 하루키라는 단어에 무슨 말인가 싶어 어리둥절했지만, 이전에 하루키와 했던 고백 예행연습을 떠올렸다. 그리고 나츠키는 아카리를 안심시키기 위해, 그것은 자신이 아니라 그림을 좋아한다는 말이었다고 둘러댔다. 그 말을 들은 아카리는 안심했는지 나츠키를 부르며 그녀를 꼭 껴안았다.
 코유키는 할 말이 있다며 나츠키를 불러냈다. 코유키는 뭔가를 말하려고 했지만, 망설여지는지 확실하게 말하지 못하는 모양이었다. 그런 그의 모습을 본 나츠키는 그와 자신이 매우 닮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뭐든 괜찮다'라는 마음이 아니라 '정말 하고 싶은 것을 납득할 때까지 해야'만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유우키는 그녀에게 정말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물었고, 나츠키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 꿈을 말해주었다.

 

 

(9) practice8 ~연습8~

 

 나츠키는 유우에게 고백을 하기 위해 마츠가와 선생님께 부탁해 준비실을 빌렸다. 한편 유우는 계속해서 하루키가 고백을 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있었으며, 최근에 나츠키가 피곤해 보인다는 사실과 오늘 자신에게 방과 후에 기다리라는 문자를 신경쓰고 있었다. 유우는 실전의 이전의 고백 예행연습이라고도 생각했지만, 도저히 명확한 답이 떠오르지는 않았다.
 하루키는 작년에 찍은 야구부를 따라다닌 다큐멘터리가 있었는데, 그것을 어떤 대회에 낸 결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했다. 그 결과 그쪽 대학에서 특전으로 입학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했다. 하루키는 이 사실을 유우에게 처음 말해주는 것이었고, 유우는 이 사실을 나츠키에게 알려 주었는지를 물었다. 뭔지 모를 위화감을 느끼고 있는 유우에게 하루키는 자신이 미오랑 사귀거나 아니면 나츠키가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하면 끝이냐고 물었다. 그리고 정말 나츠키를 좋아한다면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해주었다.
 아카리와 미오의 배웅을 받아 약속장소로 간 나츠키는 자신이 완성한 만화를 유우에게 건네주며 그에게 자신의 첫 독자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유우는 이것이 예행연습이라면 받아줄 수 없다고 말했지만, 나츠키는 실전이면 받아주겠냐는 물음을 했다. 유우는 그것으로 충분하겠냐는 물음을 던졌고, 이에 나츠키는 필사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호소했다. 나츠키의 강한 의지가 담긴 눈빛을 본 유우는 그녀를 끌어안았고, 그들은 더 이상 소꿉친구가 아닌 연인이 되었다.

 

 

(10) epilogue ~에필로그~

 

 

 

 

 

 

 - 나츠키와 유우의 시점에서 서술됩니다.

 - 고백실행위원회 연애시리즈의 미디어 믹스화 된 작품입니다.

 

 

고백 예행연습 1
국내도서
저자 : 후지타니 토우코 / 정효진역
출판 : L노벨 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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