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6화 모모하라 나츠키는 안심한다 이상한 것을 배워온 나츠키는 나를 당황하게 한다. 일 때문에 지친 나는 밥먹을 기운조차도 없다. 그런 나의 반응에 나츠키도 시무룩하다. (다른 상황을 연상하면서 그린 것 같다. 흠흠....) 함께 TV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원하는 채널을 보기 위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결국 패배한 나츠키는 기껏 도쿄에 왔더니 재미있는 곳도 구경하짐 못했다며 짜증을 부린다. 궁시렁대면서 옆에 앉은 나를 계속해서 발로 차고 있다. 저녁 준비를 하던 나츠키는 오빠가 밥먹을 생각은 안한다며 투정을 부렸지만, 화려한 밤하늘의 불꽃놀이를 보면서 그동안의 서운함도 싹 날아가는 듯하다. - 다음 화에 계속 - 나츠키는 오빠가 항상 일에 시달리며 지친 모습을 보이자 걱정을 한다. 그리고 ..

원룸 5화 모모하라 나츠키는 잘 도와준다 도쿄의 직장에 다니기 위해 원룸에 혼자사는 나에게 고향집에 있던 여동생 모모하라 나츠키가 상경해온다. 덥다고 에어컨을 틀자고 말하는 나츠키, 나는 절약을 해야 한다며 에어컨을 거의 틀지 않는다. 혼자사는 나에게 생활지도를 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하는 나츠키. 평소 편의점 도시락으로 때우기 때문에 냉장고는 텅텅 비어 있다. 함께 장을 보러 갔다 오고, 장 봐온 것으로 요리한 것에 의기양양해 하는 나츠키. 당분간 나의 자취방에 머물러 있을 모양이다. 나츠키가 일어났을 때에 오빠인 나는 이미 출근을 하고 없다. 일에 지친 나를 위로해주며 생활지도?를 시작하는 나츠키. - 다음 화에 계속 - 모모하라 나츠키는 도쿄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홀로 지내고 있는 오빠의 방을 방문한..

원룸 4화 하나사카 유이는 손을 잡는다 나는 유이에게 합격 기원을 담은 부적을 선물한다. 유이는 결국 나와 같은 대학에 합격하게 되고, 넌지시 나에게 고백을 한다. 하나사카 유이편 끝. - 다음 화에 계속 - 어느덧 시간이 흘러 유이는 대학시험을 맞이한다. 나는 그런 유이의 합격을 기원하며 그녀에게 부적을 선물하고, 그것을 받은 유이는 소중히 간직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무사히 시험을 치르고 대학에도 합격한 유이는 과거 자신의 부모님이 이 대학에서 서로 만나게 되었다는 얘기를 꺼낸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인연도 여기서 발견했다며 나에게 고백한다.

원룸 3화 하나사카 유이는 잠들고 만다. 자신의 공부를 도와준 대가라며 저녁 밥을 만들어주려 하는 유이. 어이 어이. 그러시면 안되죠? 당황해서 얼버무리는 유이.(그러니깐 왜 그러셨어요?) (분명 설계임에 틀림이 없다!) 모의고사에서 생각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은 유이. 나는 지금부터라며 다시 공부를 도와주기 시작한다. (당연히 괜찮겠지예) 뭔가 노골적이었지만, - 다음 화에 계속 - 유이는 그동안 자신의 공부를 봐준 답례라며 나의 집으로 찾아와 음식을 만들어주기 시작한다. 유이가 만든 음식을 함께 먹으면서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점점 더 가까운 사이가 되어 갔다. 유이는 밥풀이 묻었다며 나에게 붙어 있던 밥풀을 떼어서는 무의식적으로 습관대로 그것을 떼어 먹는다. 그러고는 자신의 행동에 부끄러웠는지 아무 ..

원룸 2화 하나사카 유이는 약속한다 공부를 가르쳐주기로 한 나의 집으로 유이가 찾아온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부를 가르쳐 달라는 유이의 부탁을 받아주는 나. 유이는 오늘 단수가 되었는지를 몰랐던 모양이다. 목욕이 끝나면 같이 돌아가자고(같이 들어가자고 X) 부탁하는 유이. 유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나. - 다음 화에 계속 - 공부를 가르쳐주기로 한 유이가 나의 집을 방문하고, 공부를 봐주기 시작하면서 둘은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유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부를 봐주었으면 하는 모양이었다. 유이는 단수 일정을 확인하지 못해 목욕을 하지 못했고, 나에게 대중 목욕탕에 함께 가자고 제안을 한다. 유이는 목욕을 끝내고 함께 돌아가자고 제안했고, 목욕을 마친 두 사람은 함께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원룸 1화 하나사카 유이는 부탁한다 원룸에 사는 '나'의 이야기 (각 히로인마다 다른 '나'의 시선처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습이나 목소리는 나오지 않음) 언니와 함께 도쿄에 상경한 하나사카 유이. 언니도 함께 왔지만, 언니는 일 때문에 바쁘다고 한다. 대학생으로 원룸에 혼자사는 나에게 유이는 이사를 왔다며 선물(이사떡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을 건넨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만난 유이. 유이의 짐을 들어주며 돌아오던 나. 유이는 내가 다니는 대학이 그녀가 지망하는 대학과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대학에 갈만한 성적이 되질 못했던 유이는 나에게 공부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한다. - 다음 화에 계속 - 도쿄의 대학에 다니고 싶어 언니와 함께 상경한 하나사카 유이는 이사를 왔다며 이웃인 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