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7 (억천만의 신부)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7 (억천만의 신부)

2017. 3. 30. 00:30라이트노벨 줄거리/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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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7권

 

억천만의 신부

 

 

 

 

 

 

(1) 프롤로그

 

 

(2) 이 벼락부자 모험가에게도 안식을!

 

 카즈마가 이세계에 온지도 어느덧 1년, 카즈마는 마왕군 간부 실비아를 처치한 보수로 3억 에리스를 길드로부터 받게 되었다. 카즈마는 액셀 마을 내에서 이미 마왕군 간부를 네 명이나 쓰러뜨린 모험가, 또는 운이 좋아 졸부가 된 사람으로 유명했다. 카즈마는 3억 에리스를 파티원들과 나눠 가졌지만, 바닐로부터 받을 대금을 생각하며 사치향락을 만끽하고 있었다. 한편, 최근 다크니스의 아버지의 건강이 매우 나빠졌다고 했다.
 위즈의 마도구점으로 찾아간 카즈마, 아쿠아, 다크니스는 바닐로부터 다크니스의 미래에 대한 점을 보게 되었다. 바닐은 다크니스에게 파멸의 상이 떠올라 있으며, 충동적으로 자신을 희생하여 해결하려는 그녀의 힘으로는 그 시련을 도저히 이겨낼 수 없으니 카즈마와 함께 어디론가 도망쳐서 새 시작을 하는 것이 더 낫다는 충고를 했다. 그러나 카즈마는 전혀 도망칠 생각이 없었고, 다크니스는 아버지에게 다녀와야 겠다고 생각했다. 한편, 아쿠아는 어떤 수상한 인물로부터 드래곤의 알을 샀었는데, '킹스퍼트 젤트만'이라는 이름까지 붙여 '젤 킹'이라 불러대고 있었다. 아쿠아는 바닐에게 이 알에서 태어날 드래곤이 어떠한 녀석인지를 점쳐 달라고 했는데, 바닐은 점의 결과로 젤 킹이라는 이름 대신 양념구이로 바꾸는 것이 좋겠다며 닭이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바닐은 카즈마에게 전에 해주었던 조언인 지금의 상태에 만족하지 말고, 새로운 더 많이 만들어야 하며 또 평생 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켰다. 그리고 다크니스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카즈마가 노력한다면 해결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말해주었다.
 카즈마의 집에 온 알다프의 집사는 다크니스를 찾았고, 다크니스는 나간 뒤 다음 날이 되서야 오게 되었다. 카즈마가 다크니스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었지만, 그녀는 아무런 말도 해주지를 않았다. 다크니스는 '카오룽즈 히드라[각주:1]'라는 몬스터를 사냥하자며 애원했고, 다크니스는 보수로 키스를 해주겠다며 카즈마를 구슬렸지만, 카즈마는 키스 따위로 목숨을 걸 수 없으며 또 그녀가 귀족들에게 떠받들여지기 때문에 자신을 너무 높이 평가한다며 놀려댔다. 이에 다크니스가 부들부들거리며 눈물을 흘리자, 이 모습을 본 카즈마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카즈마 일행은 카오룽즈 히드라를 토벌하기 위해 액셀 마을 남쪽의 조그마한 산으로 향했다. 카즈마는 카오룽즈 히드라를 그리 어렵지 않게 생각했었지만, 막상 실제로 몬스터를 접하게 되니 도저히 견적이 나오질 않았다.

 

 

(3) 이 호수의 주인에게 영원한 잠을!

 

 히드라에게 먹혀 몸의 3할 정도가 없어진 채로 죽은 카즈마는 익숙한 하얀 방에서 에리스를 만나게 되었다. 카즈마는 에리스가 가끔씩 지상에 내려왔다가 돌아간다는 사실을 떠올리고는 지상에서 그녀를 만날 수 없겠냐는 질문을 했는데, 에리스는 이미 몇 번이나 만난 적이 있다고만 말해 줄뿐, 누구인지는 가르쳐주질 않았다. 카즈마는 에리스에게 폭렬 마법을 맞고 머리 몇 개가 날아가도 다시 재생을 하는 히드라를 어떻게 처치해야 할지를 물었지만, 그녀에게 답을 듣기도 전에 다시 소생하여 일행을 곁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히드라를 처치하지 못하고 돌아온 카즈마 일행은 왕성에 침입한 은발도적단이라는 집단 때문에 기사단이 오질 못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은발도적단의 정체는 카즈마와 크리스였기 때문에, 지명수배서를 본 카즈마는 뜨끔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왕도의 기사들이 은발도적단을 찾기 위해 홍마족 점술사에게 찾아가 점꿰를 통해 도적단들이 액셀 마을에 있다는 것을 알아내, 그들을 찾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고 했다.
 히드라에게 복수를 하자고 노래를 부르는 메구밍은 매일같이 다크니스와 함께 히드라에게 폭렬 마법을 한 방씩 먹여주고 있었다. 카즈마는 메구밍과 다크니스에게 계속해서 히드라에게 가는 것은 위험하니 더 이상 가지말라고 말했는데, 다크니스는 혼자서도 매일같이 히드라와 싸우고는 돌아왔고, 날이 갈수록 입는 상처가 커져 갔다. 다크니스가 걱정된 카즈마는 모험자들을 이끌고 히드라에게 갔고, 모두가 힘을 합쳐 마침내 히드라를 토벌하는데 성공했다.

 

 

(4) 이 가출 소녀에게 설교를!

 

 카오룽즈 히드라의 토벌로 길드에서 나온 보상금은 10억 에리스였고, 약 50여명의 모험자가 약 2천만 에리스를 나눠가졌다. 히드라 토벌 후, 다크니스는 알다프에게 간 이후로 돌아오지 않았다. 다크니스의 역할인 전위를 확보하기 위해 길드에 찾아간 카즈마는 파티에 영입할 새로운 멤버를 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카즈마 일행에게는 어떤 소문이 따라다니는지, 그들의 파티에 들어가는 것을 꺼려 했고, 카즈마는 그 소문이 궁금하기는 했지만, 곧바로 더스트를 임시로 영입했다. 카즈마는 임시 파티의 상성을 맞춰보기 위해 간단한 퀘스트를 받아 수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여전히 다크니스의 빈자리는 크게 느껴졌고, 카즈마는 한동안 상황을 지켜보기로 결심했다.
 하루는 더스트가 호들갑을 떨면서 카즈마를 찾아왔는데, 그의 파티원인 린이 어떤 남성과 사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카즈마는 더스트를 따라 린과 정체 불명의 남자가 있다는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 사실 그 남성은 귀족으로 더스트를 좋아하게 된 일로 린에게 상담을 하게 된 것이었다. 더스트를 냅두고 린과 함께 나온 카즈마는 그녀로부터 다크니스가 알다프와 결혼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마을 전체에 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5) 이 영애와 마지막 밤을!

 

 카즈마는 저택에 돌아오자마자 아쿠아와 메구밍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 뒤, 다크니스를 만나기 위해  더스티네스 가 로 침입하기로 결정했다. 아쿠아에게 육체를 강화하는 지원마법을 받아 더스티네스 가 로 침입한 카즈마는 다크니스를 발견하였는데, 어쩐지 다크니스는 카즈마를 쫓아내려 했다. 카즈마는 다크니스의 목소리를 똑같이 내며 고용인들을 물렸다. 다크니스로부터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더스티네스 가문은 알다프에게 빚을 진 상태였고, 그 변제에 갈음하여 다크니스가 카즈마의 파티를 탈퇴하고 알다프와 결혼하기로 정했다고 했다. 다크니스가 파티원들끼리만 히드라를 토벌하려는 목적을 알게 된 카즈마는 자신이 그 빚을 변제해 주겠다며 나서려 했지만, 다크니스는 자신이 귀족이며 또 서민의 돈을 빌릴 수는 없다며 완강하게 거부를 했고, 이미 완전히 포기한 상태로 카즈마에게 들이대기 시작했다.
 카즈마는 순간적으로 다크니스의 배를 만지고는 정말로 복근이 있다며 놀라듯이 말했고, 카즈마와 처음이자 마지막을 시도하려했던 다크니스는 자신의 진심을 놀려대는 듯한 카즈마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다크니스와의 싸움으로 소란스러워지자 고용인들이 몰려오기 시작했고, 카즈마는 다크니스의 소리를 흉내내며 그들의 발걸음을 돌리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카즈마는 일단 다크니스를 내버려두고 저택을 빠져나가려 했고, 그 와중 저택에 머물고 있는 다크니스의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다크니스의 아버지는 카즈마에게 자신의 딸을 데리고 도망쳐 달라고 부탁을 했다. 카즈마는 자신이 그 빚을 갚아주겠다고 했지만, 다크니스의 아버지는 자신의 저택을 팔거나 아니면 어떻게든 없어질지도 모른다며 카즈마가 딸을 데려가 주기만을 바랐다.
 카즈마는 더스티네스 가가 알다프에게 막대한 금액의 빚을 졌기 때문에 그녀가 파티를 탈퇴해 결혼을 하게 된 것이라는 자초지종을 아쿠아와 메구밍에게 전했다. 더스티네스 가의 저택을 빠져나온 카즈마는 더 이상 다크니스의 일에 관여하지 않으려 했다. 아쿠아와 메구밍은 카즈마를 설득하려 했지만, 카즈마는 단단히 삐쳐있는 상태였다.

 

 

(6) 이 신부에게 축복을!

 

 액셀 마을은 영주인 알다프의 결혼 소식으로 축제 분위기에 휩싸여 있었다. 아쿠아와 메구밍은 결혼 방해 공작을 펼쳐댔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다. 카즈마는 이를 무시한 채 일본에 있었던 지식을 바탕으로 신상품을 개발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었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던 카즈마는 자신이 가진  일본에 있었을 때의 지식을 집대성한 노트를 작성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바닐은 카즈마에게 도움을 주겠다며 거래를 제안했고, 그 대가로 카즈마의 노트를 요구했다. 앞을 내다보는 악마인 바닐은 카즈마가 거래에 응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협박을 해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그리고 바닐은 더스티네스 가문이 빚을 지게된 경위[각주:2]를 설명해 주었다. 한편 아쿠아는 더스티네스 가문의 집사장 하겐과 뭔가를 얘기하고 있었지만, 카즈마는 거기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마침내 에리스교의 교회에서 알다프와 다크니스의 결혼식이 시작되었다. 이세계에서는 교회의 신부가 아니더라도 성직자라면 제단의 앞에서 결혼 서약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 카즈마는 아크 프리스트인 아쿠아를 내세워 결혼 서약의 진행을 시도했고, 카즈마는 그녀의 보조 역할로서 옆에 서 있었다. 알다프는 아쿠아를 알아보고는 그녀와 카즈마를 잡으라며 경비병을 불렀고, 카즈마는 다크니스가 진 빚인 20억 에리스를 알다프의 발치에 뿌려댔다. 다크니스 는 이런 거금이 어디서 난 것이냐며 카즈마를 추궁했고, 카즈마는 지금까지 자신이 모은 돈과 자신이 가진 지식을 바닐에게 모두 판 대금을 합쳤더니 20억 에리스가 되었고, 자신의 전 재산을 다크니스를 사는데에 사용했다고 말했다. 알다프의 부하들은 카즈마 일행에게 달려드려고 하였는데, 카즈마가 알다프의 목소리를 흉내내어 그들을 혼란에 빠뜨렸고, 메구밍의 부탁으로 융융까지 합세하여 결혼식장은 혼란의 도가니에 빠지게 되었다. 알다프는 막대한 보수를 주겠다며 하객으로 온 모험자들에게 카즈마 일행을 막아줄 것을 명령했지만, 모험자들은 딴청을 피우며 그의 말을 무시하였다. 게다가 오히려 알다프의 부하들이 모험자들에게 피해를 입히게 되자, 그들은 모험자들에게 두들겨 맞기까지 했다.
 카즈마 일행은 영주로부터 도망쳐 더스티네스 가의 저택에 도착했다. 다크니스의 아버지는 딸을 구해줘서 고맙다며 카즈마에게 다크니스를 맡기겠다고 했고, 카즈마 역시 이상한 사람에게 그녀를 넘길 바에야 자신이 맡겠다며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 와중에 뜬금없이 마법을 사용한 아쿠아 덕분에 다크니스의 아버지에게 걸려 있던 고위 악마의 저주가 풀렸고, 다크니스 아버지의 좋지 않던 안색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

 

 

(7) 악마들은 깊은 밤에 웃는다

 

 

(8) 에필로그1 - 어서 와!

 

 

(9) 에필로그2 - 에리스와 크리스

 

 

 

 

 

 

 - 부제는 '세토의 신부'를 패러디한 것이라고 합니다.
 - '에필로그2'에서 나와 있듯이, 크리스의 정체는 여신 에리스였습니다.
 - 카즈마는 재정적으로 이세계에 온 초기와 마찬가지의 상태가 되었지만, 현재 그에게는 많은 동료가 있다는 것은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전적 여유로 인해 놀고 먹다가 마왕을 쓰러뜨러 일본으로 돌아간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주인공인 카즈마가 반드시 모험을 해서 마왕을 쓰러뜨려야 하는 단계까지 가야한다는 전제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작중의 전개를 이끌어내기 위한 작가의 의도라고 생각됩니다. 다음 권에서도 새로운 모험을 추구하는 카즈마 파티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 개인적으로는 아쿠아가 산 알인 '젤 킹'이 어떻게 될지도 기대됩니다.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7
국내도서
저자 : 아카츠키 나츠메 / 이승원역
출판 : L노벨 2016.08.10
상세보기

 

  1. 드래곤의 아종으로, 머리가 여덟 개 달린 외견을 가지고 있다. 액셀 마을 근처에 있는 산에 서식하며, 평소에는 깊은 잠에 빠져 있다고 한다. 카오룽즈 히드라는 몸속에 축적된 마력을 다 쓰면 호수 밑바닥에서 잠이 든 후, 주변의 대지에서 마력을 흡수하게 되는데, 그 충전 기간은 약 10년 정도라고 한다. 거물 현상금 몬스터로, 10년 마다 왕도에서 기사단이 파견된다고 한다. [본문으로]
  2. 카즈마 일행을 비롯한 모험자들이 디스트로이어를 파괴했을 당시, 디스트로이어로 입은 피해자들이 영주인 알다프에게 지원 요청을 했는데, 알다프는 목숨을 건진 것만으로도 다행이라며 곡창지대를 지키지 못한 모험자들의 탓으로 그 책임을 전가시켜 버렸다. 그 때, 영주의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된 자들을 도운 것이 더스티네스 가문이었는데, 빚까지 져가며 마을의 성벽을 보수하는 비용이나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무상으로 도와주는데에 돈을 지출한 더스티네스 가문의 재정은 거의 파탄이 났고, 다크니스는 디스트로이어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알다프에게까지 돈을 빌렸다고 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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