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치트 마술사 3

이세계 치트 마술사 3

2017. 3. 18. 15:16라이트노벨 줄거리/이세계 치트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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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치트 마술사 3권

 

 

 

 

 

 

 ▷ 아나스타샤

 - 2권에서 타이치를 습격한 암살자. 하지만 길드의 회유에 따라 아즈파이어 길드의 첩자 역할을 하게 된다. 타이치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지만, 3권 후반부에서 드래곤의 공격으로 절명하고 만다.

 

 

 ▷ 로도라

 - 카심을 지휘하는 자로, 카심은 그에게 추기경이란 직함을 붙여 부른다. 따라서 그는 귀족의 지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심의 말에 따르면, 그는 힘이 강력하지는 않으나, 두뇌가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하지만 그라미에게 강제로 손등에 어떠한 거미 무늬를 새겨넣는 장면에서, 그라미가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으로 보아, 강력한 힘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 추정된다. 작중에서는 '단원'이라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모종의 조직을 이끄는 것으로 보이며, 이 조직에는 카심과 그라미도 속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아렌

 - E랭크 모험가. 아즈파이어 후방지원 부대에 속해 있다.

 

 

 ▷ 미로와 메로

 - 마법을 사용하는 쌍둥이 소녀로, 진홍의 계약을 맺은 고블린보다 약간 상회하는 실력을 지녔다고 한다. 로도라 세력의 지배가 풀린 이후에는 타이치를 따르고 있다.

 

 

 ▷ 칼라일

 - 도시 아즈파이어 자경단의 단장. 키 190정도의 거구의 근육질 몸과 더불어 억센 얼굴을 하고 있다고 묘사되었다. 마술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한다. 자경단은 '약자를 돕는다'라는 신조를 지녔다고 한다.

 

 

 

 

 

 

(1) 프롤로그

 

 

(2) 제5장 일상의 반대편 - 만남과 일상

 마력을 모두 소진하여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타이치는 사흘이 지나서야 깨어났다. 레미아는 마력을 많이 소진할수록 많은 음식 섭취가 필요해지고, 모두 소진할 경우에는 의식을 잃게 되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레미아는 타이치에게 그동안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물었다. 타이치의 말을 들은 레미아는 타이치가 유니크 매지션으로서 정령을 소환할 수 있는 소환술사[각주:1]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레미아는 자신이 설명해주고도 오히려 본인이 더 놀라는 눈치였다.

 마을을 돌아다니던 타이치는 성가신 일에 휘말린 어떤 여성을 도와주게 되었는데, 그녀는 얼마 전에 타이치 일행을 습격했던 암살자[각주:2] 중의 한 명이었고, 이름은 아나스타샤라고 했다.
 한편, 뮤라와 린은 모험가 길드에서 소란을 피우는 남성 3인조를 발견했다. 그들은 D랭크 모험가들이었는데, C랭크 이상 의뢰를 수행하게 해달라며 억지를 부리고 있었다. 타이치 일행은 급속도로 C랭크가 되었는데, 뮤라는 그들에게 결투를 제안하여 자신들을 이기면 그 의뢰를 수행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자 남성 3인조는 뮤라에게 달려들었으나, 그들은 무기력하게 뮤라에게 당했고, 사람들은 타이치 일행의 실력을 새삼스럽게 확인하게 되었다.

 

 

(3) 제5장 - 준비

 

 로도라는 카심의 보고를 받고는 타이치 일행에 큰 흥미를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카심에게 작전이 적힌 두루마리를 건네며, 타이치 일행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실험을 하려고 했다. 게다가 카심을 돕기 위해 흙 속성 마술을 구사하는 쌍둥이 천재소녀들까지 붙여주었다.

 

 

(4) 제5장 - 일상의 반대편 1

 

 아나스타샤는 길드 측의 설득을 받아 모험가 길드 아즈파이어 지부의 밀정이 되었다. 타이치와 아나스타샤가 대화를 나누며 거리를 걷던 중, 아나스타샤는 자신들을 급습하려고 뒤를 밟는 감시자들의 기척을 느꼈다. 아나스타샤는 암살자로서 감시자들이 기습을 하려할 때마다 알고 있다는 듯 그 방향을 주시했는데, 정말로 알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럴 때마다 타이치도 마찬가지로 감시자가 있는 방향을 응시하는 모습을 보고는, 다시 한 번 타이치의 실력에 놀람을 금치 못하고 있었다.
 타이치와 아나스타샤는 어떤 남성의 안내에 따라 그들의 보스가 있는 장소에 칩입했다.[각주:3] 타이치는 그들이 '진홍의 계약'이 걸린 고블린 100마리가 도시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장소를 알아내기 위해 그들의 보스를 추궁하고 있었다.

 

 

(5) 제5장 - 경종

 

 E랭크 모험가이자 아즈파이어 후방 지원부대에 속해 있는 아렌은 오크가 주력을 이룬 마물의 대군이 아즈파이어로 침공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지원부대에서 가장 말을 빨리 몰았던 아렌은 이 소식을 도시에 전하는 임무를 맞게 되었다.

 

 

(6) 제5장 - 일상의 반대편 2

 

 린과 뮤라는 자신들을 미행하는 자가 있다는 것을 느꼈고, 목적을 알아내기 위해 미행하는 자를 상대했다. 세 명이 전투를 하는 동안, 미행자의 일행이 합류를 했는데, 거기에는 그라미도 있었다. 그라미는 1:1로도 린과 뮤라를 웃도는 실력자였기 때문에, 린과 뮤라는 습격자들에게 밀릴 수 밖에 없었고, 결국 뮤라는 그라미에게 끌려가게 되었다. 린은 그저 그녀의 이름을 울부짗으며 끌려가는 뮤라의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타이치와 아나스타샤는 흙 마술로 이루어진 비밀 지하도를 발견한다. 함정을 해제해 나가며 지하도를 따라나가 도착한 곳은 어떤 마법진이 그려져 있는 곳이었는데, 마법진에서는 골렘이 만들어졌다. 골렘을 처리하고 나자, 어떤 철문을 발견하였고, 철문을 열자 어떤 소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린은 뮤라를 데려간 그라미를 쫓아가려 했지만, 나머지 습격자들 때문에 여의치가 않았다. 고전하던 린은 자신의 특기인 4가지 속성의 마술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하여 습격자들을 격퇴했다. 단숨에 그라미를 따라간 린은 그녀에게 뮤라의 행방을 물으며 전투태세를 취했다. 그라미는 싸울 뜻이 없다며 순순히 뮤라가 있는 장소와 카심이 뮤라에게 진홍의 계약을 걸려 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각주:4] 린은 곧장 뮤라가 있는 장소에 갔고, 뮤라에게 걸린 마법진을 파괴했다. 그리고 린과 뮤라 앞에는 로도라와 카심이 등장했다. 로도라는 린의 실력을 직접 보고는 기쁘다는 듯이 놀람을 표현했다.[각주:5] 그리고 로도라는 아즈파이어로 3천에 달하는 마물의 군세가 접근해 오고 있음을 말해주고는 어디론가 가버리고 말았다. 린은 분한 감정이 들었지만, 우선적으로 뮤라를 데리고 마물의 군세를 막으러 가는 것이 시급했다.
 타이치의 앞에서는 트윈테일을 한 쌍둥이 마법 소녀가 있었는데, 그녀들은 자신의 이름을 미로와 메로라고 밝혔다. 미로와 메로는 진홍의 계약을 맺은 고블린들을 풀어놓으려 했다. 그녀들이 누구에서 명령을 받아 행동한 것인지는 알 수 없었고, 그녀들 자신도 선량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죄의식 같은 자각 또한 없어 보였다. 타이치는 미로와 메로를 설득하여 고블린에게 명령을 하도록 하려 했으나, 그녀들은 전혀 말을 듣지 않았다. 그리고 어디선가 폭주한 고블린들이 쏟아져 나와 타이치를 공격했다. 타이치는 고블린들을 미로와 메로의 곁으로 유인했고, 단순한 명령만을 인식하던 고블린들은 무차별적으로 명령자인 쌍둥이 소녀까지 공격하기 시작했다. 쌍둥이 소녀는 고블린과 싸웠으나 점차 밀리게 되었고, 결국 위기에 봉착하자 타이치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그리고 쌍둥이 소녀를 구해주는 순간, 주변의 온도가 내려가는 느낌이 들면서 고블린들도 움직임을 멈추었고, 미로와 메로의 정신도 원래대로 돌아온 듯한 모습이었고, 다시금 타이치는 레드 고블린과 싸우기 시작했다.

 

 

(6) 제6장 아즈파이어 방어전 - 스승, 참전

 

 모험가 길드 아즈파이어 지부에서는 모험가들을 소집하기 시작했고[각주:6], 길드 내부는 매우 혼란스러웠다. 타이치가 혼자서 내부의 레드 고블린들을 소탕하는 동안, 아즈파이어 지부 길드 마스터인 제라드는 모험가들에게 마물 군세 토벌을 선언했다. 린과 뮤라의 현재 등급은 C랭크였지만, 제라드는 그동안의 그녀들의 활약상을 따져보았을 때, A랭크에 필적한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따라서 제라드는 여태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위에게 린과 뮤라, 그리고 타이치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었다.[각주:7] 게다가 타이치 일행의 스승인 레미아까지 이번 전투에 참여하기로 했다.

 

 

(8) 제6장 - 전술급 마술

 

 150여명의 모험가와 200여명의 자경단으로 이루어진 아즈파이어 방어군은 마물의 군세를 막기 위해 성벽에서 전투태세를 취했다. 제라드는 린이 사용하겠다는 어떤 마술에 대해 기대를 걸고 있었으나, 자경단 단장 칼라일은 그런 제라드의 행동이 미덥지 못한 모양이었다. 린은 물, 불, 흙 마술 3가지를 동시에 사용[각주:8]하였고, 마물의 대군 한 가운데에 커다란 구멍이 생기더니 그것도 잠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다. 게다가 폭발 후에는 부서진 암석 파편이 마물들을 공격했고, 이 마법 한 번에 의해 수백의 마물들이 죽은 것으로 보였다. 이 광경을 본 레미아는 혼자서 전술급 마술을 사용하는 린의 힘의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었다.[각주:9] 그리고 린의 마법에 기세를 탄 방어군이 반격을 시작했다.

 

 

(9) 제6장 - 마술사 레미아의 전투

 

 뮤라, 레미아, 제라드를 선봉으로 한 아즈파이어 방어군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우세의 싸움을 하고 있었다. 한 번의 전투 이후, 척후로부터 오우거와 오크로 이루어진 부대가 추가적으로 진군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제라드는 아렌을 시켜 빠르게 이 소식을 린과 뮤라에게 전할 것을 지시했다. 게다가 추가적으로 붉은 마물을 봤다는 소식마저 전해졌다. 진홍의 계약이 맺어진 마물을 상대할 수 있는 사람[각주:10]은 아즈파이어에 몇 없었기 때문에, 제라드는 수많은 수의 마물과 더불어 붉은 마물까지 상대해야 하는 난항을 겪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방어군에 타이치가 합류하게 되었고, 타이치와 싸웠고 이제는 그를 따르게 되어버린 쌍둥이 마법소녀 미로와 메로도 전력에 추가되었다.

 

 

(10) 제6장 - 붉은 마물

 

 린, 뮤라, 레미아는 진홍의 계역을 맺어 더욱 강력해진 붉은 마물 수체와 전투를 벌이며 고전을 하고 있었다. 이전에 붉은 펜울프와 싸운 경험이 있었지만, 그때는 한 마리에 불과했고, 지금은 수많은 개체와 동시에 싸워야만 했다. 여러 종류의 붉은 마물들 중에서도 붉은 오우거는 다른 붉은 마물들을 조종하며 명령을 내리는 모양이었다. 한꺼번에 많은 마물들이 달려들자, 레미아는 린과 뮤라에게 지시를 내려 시간을 벌도록 했고, 레미아는 자신의 전술급 마술 '야마(夜魔) 여왕의 입김'을 사용했다.

 

 

(11) 제6장 - 니시무라 타이치

 

 레미아의 마술에 붉은 울프와 오우거를 제외한 대부분의 마물들이 전멸했다. 붉은 울프도 상당한 체력이 소진된 모양이었지만, 붉은 오우거는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은 듯했다. 린 일행은 붉은 오우거에게 일제히 공격을 했지만, 강력한 헤비 아머에 의해선지 전혀 타격을 주지 못했다. 대항할 수단이 남아 있지 않았던 린은 자포자기 심정으로 오우거의 공격을 그대로 받으려 했다. 그 순간 나타난 타이치는 오우거의 주먹을 오른손 하나로 가볍게 받아내며 린을 구했다. 그리고 타이치는 전력을 다한 주먹을 오우거에게 날렸고, 그 한방에 쓰러지고 말았다. 타이치의 합류로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 린 일행은 마력을 회복하면서 붉은 마물 잔당을 소탕하기 시작했고, 타이치는 전력을 발휘해 나머지 오우거를 상대했다.

 

 

(12) 제6장 - 작별

 

 타이치가 오우거를 쓰러뜨리면서 만들어낸 거대한 크레이터[각주:11] 사이에서 두 개의 머리에 황금색 비늘로 뒤덮인 드래곤[각주:12]이 나타났다. 붉은 오우거의 시체를 먹으면서 나타난 드래곤은 주변의 붉은 마물들을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레미아는 위험을 감지하고 타이치 일행에게 퇴각 신호를 보냈다. 하지만 드래곤은 곧바로 타이치 일행에게 적의를 드러냈으며, 쉽사리 도망치기는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타이치는 어쩔 수 없이 드래곤과 싸우기로 결심했다. 타이치는 에어리얼을 불러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무런 대답도 들을 수 없었다. 드래곤은 어쩐지 타이치를 봐주면서 공격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겼지만, 순순히 보내줄 생각만은 없는 것으로 보였다. 타이치가 드래곤을 상대로 고전하고 있을 때, 갑자기 아나스타샤가 나타났고, 그녀는 타이치가 걱정이 되어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 순간 드래곤의 브레스 공격이 타이치와 아나스타샤를 덮쳤고, 타이치는 아나스타샤를 데리고 피하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브레스 공격을 받은 아나스타샤는 절명하고 말았고, 이에 격분한 타이치[각주:13]에게 에어리얼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에어리얼과 정식적으로 계약이 맺어진 타이치에게는 엄청난 마력이 흐르기 시작했다.

 

 

(13) 제6장 - 소환술사

 

 에어리얼이 가진 상급 정령의 마력을 받은 타이치는 트윈헤드 드래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타이치의 공격을 받은 드래곤은 난생 처음 접하는, 자신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공격에 웃음 터뜨리고는, 최후의 일격으로 브레스 공격을 하려 들었다. 하늘에서 내리꽂는 드래곤의 브레스 공격과, 그에 맞서는 타이치의 바람의 탄환 공격이 맞서기 시작했고, 결국 드래곤은 땅에 처박히고 만다. 드래곤은 스스로 패배를 인정했다. 드래곤은 '어떤 분'이라는 자를 언급하며 타이치를 시험하기 위해 왔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시험해 볼 것이라는 말을 남긴채 드래곤은 서서히 고도를 높이고는 점점 사라져 갔다. 타이치는 승리의 여운에 잠긴채 드래곤이 사라진 하늘을 쳐다보고 있었다. 

 

 

 

 

 

 

 - 주인공과 대립하는 세력의 수장이 나타났습니다. 개인적으로 로도라는 한 국가의 왕에 필적하는 힘을 가진 귀족이 뒷세계를 호령하는 집단을 이끌고 있다는 설정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 점과는 별개로 드래곤이 언급한 '그 분'과 추가적인 '시험'이라는 것도 기대치를 올리는 요소로 보입니다

 

 

이세계 치트 마술사 3
국내도서
저자 : 우치다 타케루 / 박경용역
출판 : L노벨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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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통의 마술사는 정령과 계약을 하고, 인간이 정령에게 마력을 보내면 그 정령이 힘을 빌려주는 형태로 마술이 시전된다고 한다. 따라서 하나의 정령이 계약을 통해 그 인간을 계속해서 따라다니게 되지만, 그 실체는 없다. 하지만 타이치의 경우에는 마술을 쓰는 방식 자체는 똑같지만, 정령 자체를 현존세계에 구현화할 수 있으며, 술자인 인간이 마술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정령이 마술을 행한다고 한다. 정령은 기본적으로 인간보다 두 단계 위의 존재이기 때문에 소환만 한다면 매우 강력한 존재가 되며, 최하급 정령은 인간 상급 마술사를 가볍게 격퇴가 가능하다고 한다. 따라서 만약 최상급 정령을 소환가능하다면 그 위력은 매우 어마어마할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인간보다 한 단계 위의 존재로는 드래곤, 뱀파이어 등 극소수의 종족들이 해당된다고 한다. [본문으로]
  2. 2권 참조. [본문으로]
  3. 타이치는 자신의 마력의 60%를 발휘하였다. 타이치의 마력을 본 아나스타샤의 말에 따르면, 이 정도의 마력은 마물 중에서도 A급 랭크에 속하면서도 거의 최상급에 해당하는 개체가 낼 수 있는 것으로, 인류가 100년에 한 번 직면할까 말까 한 위협에 속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런 마물을 상대하려면 레미아 수준의 실력자들을 다수 모아서 그들을 중심으로 배수의 진을 각오해야만 상대가 가능할 정도라고 한다. [본문으로]
  4. 그라미는 단순히 힘겨루기를 하고 싶어하는 성향을 지녔기 때문에, 이렇게 누군가를 납치한다는 것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고용주인 카심의 명령도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본문으로]
  5. 린이 로도라를 공격하기 위해 불 속성 마법인 파이어 볼을 사용하려 하자, 로도라는 어떤 천칭을 내밀었는데, 이를 본 린은 직감적으로 위험을 느끼고 공격을 하지 않았다. 그러자 로도라는 다시 한 번 놀라면서, 그 천칭은 공격을 반사하는 능력을 지닌 마도구임을 설명해준다. [본문으로]
  6. 소집명령을 어길 경우에는 사안에 따라 랭크 강등, 길드 카드의 무기한 동결, 재등록불가, 길드 제명 등의 벌칙이 가해진다고 한다. [본문으로]
  7. 변방의 도시에는 A랭크의 모험자는 1명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드물다고 한다. 따라서 타이치 일행은 길드에게 있어서 매우 귀중한 전력이다. [본문으로]
  8. 땅바닥에 구멍을 뚫어 그곳에 물을 채운 뒤, 흙 마술을 이용해 금속덩어리를 만든다. 그리고 금속 덩어리가 녹을 정도의 불 마술을 사용하여, 달구어진 금속을 물에 넣어 폭발을 일으키는 수증기 폭발 원리를 이용하였다. [본문으로]
  9. 이세계에서는 과학 지식이 거의 전무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타이치 일행이 있던 원세계에서의 과학 지식의 원리를 가미한 마법을 사용한다고 했을 때, 이세계인들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세계인들은 이것을 '현상이나 사상에 대한 연구'라고 부른다. [본문으로]
  10. 제라드 자신을 포함하여 타이치 일행 정도가 전부이다. [본문으로]
  11. 움푹 패인 땅을 말한다. [본문으로]
  12. 드래곤은 고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드래곤의 시점에서 인간은 개미와 같은 존재라고 한다. [본문으로]
  13. 타이치는 죽어가는 아나스타샤를 린이라고 생각하면서 이미지를 떠올렸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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