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노메 유우코는 모든 소설을 계속 사랑한다

시노노메 유우코는 모든 소설을 계속 사랑한다

2017. 3. 1. 14:56라이트노벨 줄거리/시노노메 유우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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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노메 유우코는 모든 소설을 계속 사랑한다

 

시노노메 유우코 시리즈 3권

 

 

 

 

 

 

(1)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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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학년이 된 에이타는 고등학생이면서 소설작가인 유우코가 특별하다 여기고 있으며, 그녀가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말을 떠올리며 자신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에이타 유우코는 영화를 보고 나서 카페에 갔다. 그리고 유우코는 갑자기 생각이 났다는 듯이, 에이타의 진로에 대해 물었다. 에이타는 유우코의 질문에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했고, 딱히 하고 싶은 것이 없냐는 유우코의 연이은 질문에 주제와는 관련없는 다른 생각만 하고 있었다.

 한편, 에무는 에이타에게 학교의 교육실습생 키리야마로부터 고백을 받았다며 상담전화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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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타는 유우코에게 에무에 대한 일을 들려주었고, 유우코는 여기에 꽤나 흥미를 가졌다. 어떤 빵집에 들렀을 때, 그 주인과 유우코가 밀하우저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을 본 에이타는 자신이 그녀와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렸다. 빵집 주인과 얘기를 하는 것에 정신이 팔렸던 유우코는 에이타를 내버려 둔 것 같다며 미안하다고 했다. 그리고 유우코는 여름방학이 되면 같이 여행을 가자는 제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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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우코와 에이타는 구립 도서관에 공부를 하러 갔다. 유우코가 한 번쯤은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말을 꺼냈기 때문이었다. 에이타는 유우코와 함께 공부를 하면서 어쩐지 모를 신선함을 느꼈다.

 에이타와 유우코는 도서관에서 2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우에다와 연극부의 엔도를 만났다. 우에다는 에이타와 둘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자신이 엔도를 좋아한다는 말을 했다. 하지만 엔도는 아리가랑 사귀고 있었는데, 이 점은 우에다도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에이타는 우에다를 보면서 예전에 아루미와 마주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고, 그에게 동점심을 느끼기도 했다.

 다음 날, 학교에서는 우에다와 아리가가 싸우고 있었는데, 이를 본 에이타가 둘을 말리면서 험악했던 분위기가 조금 누그러들게 되었다. 조례시간이 되자 교생 키리야마가 들어왔고, 에이타는 에무로부터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는 것을 떠올리고는 그를 유심히 지켜보았다. 그리고 에이타는 키리야마가 파렴치한 인간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았다. 에이타는 키리야마가 에무에게 말을 걸었던 장면을 상상하고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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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타는 형에게 자신의 진로에 대한 상담을 구했다. 구체적으로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에이타는 유우코를 위한 직업을 선택하려고 했다. 케이스케는 본인의 의지에 따른 것이니 무엇을 하든 상관은 없지만, 유우코를 위한 일이라면 반드시 그녀에게 미리 말을 해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이타는 유우코에게 메일을 보냈고, 그녀에게 여행지에 대해 의논했다. 그리고 여러 장소에 대해 대화를 나눈 끝에 오사카에 가기로 결정했다.

 시험도 끝나고 여름방학도 얼마 남지 않은 어느 날, 에이타와 유우코, 그리고 에무는 자주 이용하는 상점가에 있는 카페에서 만났다. 에무는 키리야마와 사귀게 될 것 같다는 얘기를 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유우코는 갑자기 에무에게 어떤 점이 좋았는지를 물었다. 에이타는 에무에게 자신의 얘기를 소설로 쓰는 것이 괜찮겠냐며 물었고, 에무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하며 긍정적으로 받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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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이 되자 얼마 전에 약속한 여행을 위해 에이타와 유우코는 신칸센을 타고 오사카에 갔다. 호텔에 들렀다가 메토오젠자로 향하던 에이타는 유우코와 대화를 나누면서 그녀의 웃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그녀가 마치 이제서야 평범한 여자아이가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편으로 자신과 연애를 하면서 변화하고 있는 유우코의 모습을 본 에이타는 그녀와 같은 대학에 다니고 싶지만, 유우코의 일을 돕기 위해 미국에 있는 대학에 가서 번역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유우코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기 위해서라는 이유도 덧붙였다. 처음의 유우코는 다시 만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지 울먹거렸었지만, 이유를 듣고 나서는 나름대로 납득을 한 모양이었다. 그리고 졸업을 할 때까지는 반드시 같이 있어줘야 한다는 약속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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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우코는 '연애학교'라는 단편집을 냈다. 에이타는 유우코의 편지와 그 책을 받았고, 그 책의 첫 페이지에는 "이 책을 나의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바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에이타는 미국에 있는 대학에 편입하기 위해 캐나다에 있는 어학학교에 다녔다. 에이타는 유우코가 준 책을 읽고 있었는데 다섯 번째의 단편 '기도는 시간을 넘어'가 자신과 유우코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아챘다. 그리고 에이타는 유우코와 마지막으로 나누었던 대화를 떠올리고 있었다.

 유우코의 편지를 읽은 에이타는 그녀에 대한 감정이 더욱 애틋해져 갔다. 에이타는 유우코와 떨어져 있어도 여전히 이어져 있다고 믿으며, 지금도 그녀를 사랑할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다짐하고 있었다.

 

 

(8) 에필로그

 

 

 

 

 

 

 - 개인적으로는 잔잔한 여운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시노노메 유우코는 모든 소설을 계속 사랑한다
국내도서
저자 : 모리하시 빙고 / 이진주역
출판 : L노벨 201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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