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야후루 1기 4화

치하야후루 1기 4화

 

제4수 들뜬 마음 그대로 꽃은 지고 마는가

 

 

 

아라타가 이사가는 날, 세 명은 꼭 다시 함께 카루타를 하게 될 그 날을 기약한다.

이렇게 회상은 끝이나고....

 

 

 

타이치의 여자친구를 본 치하야 어쩐지 심술이 났는지 카루타부를 만들자고 제안한다.

 

 

 

 

 

치하야에게 관심없는 듯이 말했던 타이치는 결국 그녀의 시합을 보러 와버렸다.

 

 

 

하라다 선생님은 타이치에게 다시 카루타를 시작하라고 제안하지만,

타이치는 자신의 실력을 비관한다.

 

 

 

반면 치하야는 지금까지 오직 카루타를 위해서만 달려왔다.

 

 

 

 

 

 

 

결승전 초반, 고전하는 치하야.

 

 

 

하지만 치하야는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가며 분위기를 자신 쪽으로 이끌어갔고,

결국 승리한다. 치하야는 이제부터 A급으로 승급이 된 것이다.

 

 

 

치하야는 약속대로 함께 카루타를 하자고 말한다.

 

 

 

더 이상 카루타를 하지 않는다는 아라타?!

 

 

- 다음 화에 계속 -

 

 

---

 

 아라타가 후쿠이로 이사를 가던 날, 치하야와 타이치는 나중에 함께 또다시 카루타를 하자고 약속한다.

 회상이 끝나고 치하야는 타이치에게 아라타의 근황에 대해 물었지만, 타이치는 그와 연락을 한 적이 없었던 모양이었다. 치하야는 자신이 A급으로 진급하게 되면 타이치도 자신이 만들 카루타부에 입부하라는 억지스러운 제안을 낸다. 타이치는 치하야에게 거절한다는 듯이 말은 했지만, 궁금했는지 치하야가 카루타를 하고 있는 시합장을 방문한다. 오랜만에 만난 하라다 선생님은 타이치에게 다시 카루타를 할 것을 제안했지만, 타이치는 자신이 재능이 없음을 비관하며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하라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카루타에만 매진했던 치하야에 대한 얘기를 들려주며 카루타에 몰두해보라는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 카루타에 몰두하는 치하야의 모습을 본 타이치의 마음도 조금씩 카루타에게로 향하는 듯했다.

 치하야는 결승전에서 상대에게 약간 고전하는 듯했지만, 자신의 주특기 카드와 카루타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한 대범한 플레이로 상대방을 꺾는데 성공한다. 그리하여 우승한 치하야는 A급으로 진급을 하게 되었고, 타이치에게 카루타를 하자고 제안한다. 타이치가 제안을 받아들이자, 치하야는 자신이 진급한 사실을 아라타에게도 알리기 위해 전화를 했지만, 아라타의 목소리는 매우 냉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