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7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7화

2021. 1. 6. 23:27애니메이션 극장/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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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6화

 

나츠키 스바루의 리스타트

 

 

 

스바루는 나름대로 잘 해나가고 있었다는 자신의 착각에 스스로를 책망한다.

렘은 언니인 람에게는 비밀로 하고 몰래 스바루를 빨리 처리하려 든다.

스바루는 그런 렘에게 휴대전화의 불빛으로 눈을 공략한 뒤 그녀를 뿌리치고 도망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얼마 못가 렘의 공격으로 발이 잘려나가 더 이상 도망치지도 못하게 된다.

 

 

 

렘은 스바루를 마녀교의 간자라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스바루는 그런 것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스바루 자신에게서 마녀의 냄새가 난다는 중요한 힌트가 나왔다)

 

 

 

스바루는 람과 렘으로부터 얻은 소중한 기억들을 얘기하며 진심으로 렘에게 호소한다.

그러나 렘에게는 그런 스바루의 마음이 전혀 닿지 않았다.

렘은 스바루를 죽여버린다.

 

 

 

사환으로 다시 깨어난 스바루는 람과 렘의 모습을 보자마자 소르라치게 놀란다.

영문을 모르는 그녀들은 에밀리아에게 보고하여 스바루를 걱정한다.

 

 

 

스바루는 자신이 사환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에밀리아에게 솔직하게 얘기하여 도움을 구하고자 한다.

그러나 정체를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저지당하고 만다.

스바루의 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지만, 공포의 각인은 확실하게 새겨졌다.

스바루는 아무에게도 사환에 대한 사실을 말할 수 없다.

한편으로 스바루는 사환능력에 대해 아는 사실이 별로 없다.

 

 

 

스바루의는 질투의 마녀에게 특별한 취급을 받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그의 몸에서는 마녀의 냄새가 난다고 한다.

베아트리스와 렘은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듯하다.

 

 

 

스바루는 그동안 사환을 하면서 닷새 뒤에는 자신이 반드시 죽을 운명이라 생각하였다.

그래서 팩을 핑계로 베아트리에게 자신을 호위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수차례 사환을 하면서 겪은 끔찍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악몽에 시달리는 스바루

 

 

 

그동안 사환을 하면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스바루는 5일째가 되면 자신이 반드시 죽게 된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4일째 밤에 베아트리스로부터 보호를 받으려고 계약을 한 것이다.

그러나 스바루는 그 4일동안 내내 악몽에 시달리며 지내왔다.

결국 베아트리스가 자신을 금서고로 데려온 것조차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쇠약해진 듯하다.

 

 

 

금서고의 결계 때문에 스바루는 무사히 5일째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자신의 죽을 운명을 회피하는 스바루는 잠시나마 감회에 젖어 있다.

 

 

 

금서고를 나온 스바루에게 심각한 표정으로 다가온 에밀리아

그리고 때마침 들려오는 람의 비명소리

 

 

 

스바루가 죽음을 회피했지만, 그것을 람이 대신하게 되었다.

이전에 스바루가 경험했던 몸이 쇠약해지는 저주였다.

 

 

 

스바루는 이 저주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알고 있는 것은 단지 그것뿐, 구체적으로 누가, 무엇을, 어떻게 등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완전 무지하다.

이러한 사정을 알리가 없는 상대방들뿐만 아니라 스바루조차도 너무 답답한 상황이다.

 

 

 

사정을 모르는 로즈월 저택의 사람들은 스바루가 범인이나 또는 그에 관한 무언가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스바루는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며, 그저 도망친다는 선택을 하게 된다.

람의 처절한 절규를 들으며 줄행랑을 치는 스바루의 심정을 정말로 복잡하다.

 

 

 

자포자기의 심정인 스바루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한다.

그러나 좀처럼 용기가 나질 않아 시도는 실패로 끝났다.

나약한 스바루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오로지 자신을 자책하며 질질 짜는 일뿐이다.

 

 

 

베아트리스가 스바루를 쫓아왔고, 그녀와 얘기를 나누던 스바루는 람과 렘에 대해 떠올리게 된다.

사실 스바루가 괴로워하고 있을 때, 람과 렘은 스바루를 많이 걱정해 주고 있었던 것 같다.

이를 바탕으로 스바루는 다시 용기를 내어 큰 결심을 하게 된다.

 

 

 

스바루는 자신의 결의를 내비치며 사환을 위해 절벽에서 뛰어내린다.

 

 

- 다음 화에 계속 -

 

 

스바루는 렘에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
사환을 한 스바루는 닷새째의 필연적인 죽음을 회피하기 위해 베아트리스의 도움을 구한다.
베아트리스의 도움으로 스바루는 죽음을 회피할 수 있었지만, 렘이 그 운명을 대신하는 비극이 발생한다.
렘은 사환 전의 스바루와 마찬가지로 몸이 쇠약해지는 저주에 걸려죽게 된다.
지금까지의 스바루는 렘이 자신에게 저주를 건 것이라 생각했지만, 범인은 렘이 아니었다.
로즈월 저택의 사람들은 스바루를 추궁하지만, 우유부단한 스바루는 좀처럼 대화조차 시도하지 못하고 도망친다.
도망친 스바루를 쫓아온 베아트리스 덕분에 람과 렘에 대한 기억이 떠오른 스바루는 다시금 결의를 다진다.
결심한 스바루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사환을 시도하며 절벽으로 뛰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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