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4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4화

 

로즈월 저택의 단란

 

 

 

처음보는 저택에서 깨어난 스바루.

그가 이곳에서 가장 처음 만난 사람은 베아트리스였다.

 

 

 

 

 

 

 

이상한 광대라고 여겼던 사람은 이곳의 주인이었다.

 

 

 

현재 루그니카는 새로운 왕을 뽑기 위한 왕선이 진행중이라고 한다.

스바루는 에밀리아를 도와준 대가로 로즈월 저택의 사용인을 자처한다.

 

 

 

 

 

 

 

메이드 자매인 람, 렘과 더불어 본격적인 집사 생활을 시작한 스바루.

저택은 매우 넓어 해야 할 일도 매우 많았기 때문에 지쳐버린 스바루.

 

 

 

 

 

서툴지만 점점 적응해 가고 있는 스바루.

 

 

 

 

 

조만간 에밀리아와 데이트를 하게 된 스바루.

 

 

 

 

 

에밀리아와 데이트할 생각에 잠을 설치는 스바루.

 

 

 

그러나 스바루의 상처는 온데간데 없다.

영문도 모른 채 또다시 사환을 하게된 스바루!

 

 

- 다음 화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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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리아에 의해 로즈월 저택에 머물게 된 스바루는 그녀를 구해준 대가로 자신을 피용인으로 고용해달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쌍둥이 자매 메이드 람, 렘과 더불어 집사게 된 스바루는 엄청나게 거대한 로즈월 저택의 잡무를 담당하게 된다. 스바루는 서툰 가에도 불구하고 의욕을 불태우며 맡은 바에 충실하게 임한다. 베아트리스처럼 스바루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 사람도 있었지만, 어찌됐든 에밀리아 있다는 것만으로 그에게는 커다란 버팀목이 되었다. 며칠 뒤, 로즈월 저택에서의 생활에 적응해나가던 스바루는 에밀리아에게 데이트를 해달라고 요청하고, 데이트라는 단어를 모르던 에밀리아는 스바루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해 거부감 같은 것은 전혀 없었다. 에밀리아와의 약속을 한 스바루는 설레는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고, 오로히 그녀와의 데이트 생각에만 몰두해 있었다. 그러나 다음 날, 스런 스바루의 기대를 무시하듯 그가 가사를 하면서 생겼던 상처들이 하나도 없었고, 로즈월 저택에서 처음 깨어났을 때의 그 장소로 돌아와 있었다. 어찌된 영문인지 알지도 못한 채 사환을 한 스바루는 혼란에 빠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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