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5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5화

 

약속했던 아침은 저 멀리

 

 

 

어느새 사환되어 있는 자신의 모습에 당황한 스바루.

 

 

 

죽음을 경험한 느낌이 없었던 스바루,

이번의 사환 시점은 처음과는 달리 그가 베아트리스로부터 마나를 빼앗겨 기절하고나서 깨어난 때이다.

 

 

 

스바루는 자신이 사환을 하게 된 이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스바루는 사환의 원인을 찾기 위해 지난번 루트와 같은 패턴을 반복하려 한다.

하지만 주위의 행동패턴은 그가 예상한 것과는 다른 반응을 보인다.

 

 

 

 

 

람으로부터 글자를 배우기 시작하는 스바루.

역시나 이세계에서 일본의 글자는 이상한 그림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 듯하다.

 

 

 

렘은 언니인 람과 있으면 자존감이 조금 떨어지는 듯.

그리고 람에 대한 신뢰가 무척이나 강하다.

 

 

 

렘은 계속해서 스바루를 주시한다.

람도 자꾸 렘이 스바루를 쳐다보는 것을 의식한 모양이다.

 

 

 

 

 

마을의 아이가 보듬고 있던 동물에게 물린 스바루.

 

 

 

렘과도 조금은 가까워진 듯?

 

 

 

지난번의 패턴과는 다르지만,

이번에도 에밀리아와 데이트 약속을 잡은 스바루.

 

 

 

갑자기 몸에 오한이 들며 구토를 하기 시작하는 스바루.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무거운 몸을 이끌고 어디든 가보려 하지만.

 

 

 

내일 에밀리아와 데이트를 하려는 스바루의 꿈은 처참히 무너졌다.

 

 

- 다음 화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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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든 사이 자신도 모르게 사환했던 스바루는 사환을 했던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죽기 전의 행동 패턴을 반복하기로 한다. 그러나 스바루가 똑같이 행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사람들은 미묘하게 다른 반응을 보였다. 결국 완전히 똑같은 패턴으로 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얼추 비슷한 전개로 흘러가는 듯했다. 스바루는 다시금 의욕을 불태우며 한 번 익혔었던 가사 전반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섰고, 람으로부터는 글자도 배우게 되면서 그녀와 조금씩 가까워지는 듯했다. 스바루와 람이 가까워지자, 이를 신경쓰던 렘이 스바루를 주시하기 시작하고, 스바루는 렘과 단 둘이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그녀와도 어느 정도는 가까워지는 듯했다. 스바루는 이번에도 에밀리아와의 데이트 약속을 잡게 되었고, 이번 루트도 이전의 것과 크게 달라보이지 않아 보였다. 그러나 모두가 잠들기 위한 야심한 밤, 스바루는 극심한 고통을 느끼며 구토를 했고, 그는 도움을 청하기 위해 거대한 로즈월 저택의 복도를 헤메기 시작했다. 그러나 저택 내부는 매우 조용했고, 그런 스바루에게 누군가가 다가와 그를 공격했다. 그리고 그는 매우 처참하게 죽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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