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화

 

재회의 마녀

 

 

 

'사테라'는 질투의 마녀가 가진 이름으로, 함부로 불러서는 안 될 금기어인 모양이다.

당황한 스바루가 사테라에게 변명을 해보지만 소용은 없다.

때마침 나타난 펠트는 사테라의 휘장을 훔치고,

펠트를 쫓아가는 사테라를 스바루도 뒤쫓기 시작한다.

 

 

 

불량배 3인조는 지겹게도 다시 등장.

 

 

불량배들의 칼에 찔린 스바루는 또 다시 죽음을 맞이한다.

스바루는 뒤늦게 롬영감이 먹었던 과자가 그대로 있음을 알아챈다.

 

 

 

 

 

스바루는 자신에게 내재된 특수한 능력과 그것으로 인한 인과관계의 본질에 대해 깨닫는다.

 

 

 

 

 

 

 

검성이라 불리는 라인하르트에게 도움을 받아 불량배 3인조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난 스바루.

스바루는 그에게 사테라에 대한 일에 도움을 구하려는 생각을 잠시 했으나,

혼자 해결하기로 마음을 고쳐먹는다.

 

 

 

우연히 엘자와 마주친 스바루.

스바루가 되살아났기 때문에 엘자는 스바루를 처음 만난 것이 되었지만,

스바루는 살아나기 이전 그녀에게 살해되었던 기억 때문에 자동적으로 겁을 집어 먹는다.

 

 

 

 

 

 

 

 

스바루의 예상과는 달리 먼저 나타난 사테라.

그녀의 눈빛에서는 휘장을 되찾겠다는 의지가 결연하게 드러난다.

 

 

- 다음 화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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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테라는 어째서 자신을 질투의 마녀가 지닌 이름으로 부르냐며 따졌고, 주변의 사람들도 너무 했다며 스바루를 비난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때마침 나타난 펠트가 사테라의 휘장을 훔치고, 사테라는 스바루가 공범이라 판단하고는 그에게 화를 낸다. 어쩔 도리가 없었던 스바루는 사테라와 헤어지게 되고, 면식이 깊은 불량배 3인조와 마주친다. 그리고 스바루는 불량배 3인조에게 칼에 찔려 죽음을 맞이한다.

 다시 과일 상점 앞에서 깨어난 스바루는 마음을 고쳐 잡고 다시 움직이려 든다. 자신에게 일어난 상황을 정리하던 스바루는 자신이 죽어도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능력인 '사환'의 이능력이 있음을 알게 되고, 인과관계에 있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똑같은 결과로의 귀결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다. 사테라를 도와야겠다고 생각한 스바루는 또다시 불량배 3인조를 만났지만, 그 동안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의 도움을 구하기 위해 소리를 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때마침 주위를 지나가던 라인하르트라는 기사에게서 도움을 받게 된다. 라인하르트의 도움을 받은 스바루는 곧장 장물 가게로 향했고, 가던 도중에 엘자와 마주치게 된다. 엘자는 스바루에 대한 면식이 없었기 때문에 아무런 짓을 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그녀를 알고 있는 스바루가 벌벌 떨자 그녀는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펠트를 만난 스바루는 그녀에게 교섭을 시도하며 한시라도 빨리 휘장을 얻어내려고 한다. 롬 영감의 장물 가게에 도착한 펠트는 스바루가 서두르려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의뢰인인 엘자를 끝까지 기다리려고 한다. 그리고 장물 가게에 누군가가 찾아오고, 스바루는 찾아온 사람이 엘자라고 생각하고는 겁을 집어 먹기 시작한다. 하지만 문 앞에 있었던 사람은 엘자가 아니라 사테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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