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펠리온 12화

코펠리온 12화

약속

나루세는 좋지 않은 예감을 느끼고,

하루토의 희생을 기리며 다시금 의지를 불태우는 동료들

끝까지 따라붙는 오즈 자매!

미시마 교감은 나루세 일행을 구하기 위해 상부의 명령을 거스르고 구조를 강행한다.

오즈 자매는 코펠리온들이 그저 이용되다가 죽는 인형에 불과하다며 나루세를 자신의 편으로 회유시키려 한다.

그러나 나루세가 제의에 응하지 않자, 주변의 모든 이들을 파멸시키려 한다.

교전 중.

에테르 때문에 간신히 버티고 있지만, 오염물질에 노출되어 위험한 상태이다.

이부키의 출산에 여념없는 타에코.

마침내 전철이 도착하고,

오즈 자매를 따돌리고,

전의를 상실한 제1사단의 잔여병력까지 합류하여 탈출을 시도하는 나루세 일행.

그래도 아직 그들의 위기는 여전하다.

하루토의 죽음 소식을 듣고 울부짖는 나루세.

아오이의 설득으로 다시 마음을 다잡은 나루세.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나아가기 시작하는 그들.

나루세 일행과 타에코 쪽 모두 무사히 위기를 넘기게 된다.

하지만 오즈 자매는 아직도 건재하다.

그리고 나루세 일행을 뒤쫓아 온 오즈 자매.

나루세 일행과의 최종결전!

- 다음 화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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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세 일행은 정비반이 전철을 수리하여 역으로 도착할 동안, 제1사단 및 오즈 자매와 교전을 펼친다. 오즈 자매는 코펠리온에 대한 진실을 얘기하며 나루세를 회유시키려 했지만, 나루세는 코펠리온과는 다른 인간이자 그동안 함께 싸워온 동료들을 절대 배신전철이 무사히 도착하기는 했지만, 거기에는 일부 동료의 목숨이 대가가 되어야만 했다. 하루토의 죽음 소식을 들은 나루세는 방황하며 절규했지만, 아오이의 설득으로 다시금 힘을 냈고, 남은 동료들과 함께 무사히 위험지역을 탈출하게 된다. 그리고 나루세 일행이 그러한 기쁨을 느낄 틈도 잠시, 오즈 자매는 다시 나루세 일행을 추격해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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