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1기 7화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1기 7화

 

이 얼어버릴 것 같은 계절에 두 번째 죽음을!

 

 

 

빚에 허덕이는 카즈마.

 

 

 

베르디아를 물리친 보수 덕에 모험자들은 모두 주머니가 두둑하다.

 

 

 

눈의 정령.

 

 

 

여러 퀘스트 중에 눈의 정령 퇴치를 선택한 카즈마 일행.

다만, 다크니스의 행동이 조금 수상쩍다.

 

 

 

 

 

눈의 정령은 요리조리 도망치기는 하지만,

일체 반격을 하지 않아 토벌이 매우 쉽다.

그러나,

 

 

 

동장군의 칼에 맞은 카즈마.

 

 

 

다시 죽음을 맞이한 카즈마는 여신 에리스와 만나게 된다.

에리스에 의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환생하게 될 것을 보장받은 카즈마.

막상 암울했던 이세계 생활과 작별하려니 약간 아쉬운 마음도 있나보다.

그런데,

 

 

 

아쿠아의 소생 마법과 억지에 의해 천계의 규정따위는 무시하고 재소생한 카즈마.

 

 

 

퀘스트는 실패.

 

 

 

카즈마의 암울한? 이세계 생활은 현재진행형!

 

 

- 다음 화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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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즈마 일행은 막대한 빚이 생겨 계속해서 돈 문제에 허덕이고 있었지만, 카즈마 일행을 제외한 모든 모험자들은 이번 베르디아 토벌 건으로 인해 주머니가 두둑해진 상태였다. 카즈마는 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퀘스트를 구하려고 했지만, 이세계의 겨울은 혹독하기 때문에 좀처럼 일거리가 없는 듯했다. 그래도 얼마 남아 있지 않은 것들 중에서 카즈마 일행은 눈의 정령을 퇴치하는 퀘스트를 수행하게 되었다.

 아쿠아는 눈의 정령을 수집해 그것들을 개인 냉장고로 이용하려는 듯했지만, 카즈마는 한 마리라도 더 퇴치하여 빚을 한시라도 빨리 청산하려 들었다. 생각보다 쉬운 난이도에 카즈마가 의기양양해 하고 있을 무렵, 카즈마 일행 앞으로는 동장군이 나타난다. 아쿠아는 동장군을 보자마자 엎드려서 빌어야 한다며 비굴모드로 들어갔지만, 카즈마는 어영부영하다가 결국에는 동장군에 의해 목이 날아가고 만다.

 한 번 경험을 했던 사후세계로 온 카즈마는 여신 에리스와 만나게 된다. 에리스는 카즈마의 삶에 진심으로 공감해주면서 그를 좋은 세상으로 환생시켜주려 했다. 카즈마는 아쿠아와 달리 자신을 진정으로 격려해주는 에리스에게 반했고, 한편으로는 아쿠아 등과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 그러나 아쿠아는 카즈마에게 소생 마법을 걸며 카즈마에게 돌아올 것을 재촉했다. 에리스는 천계의 규정이라며 카즈마를 돌려보낼 수 없다고 했지만, 아쿠아는 에리스의 치부를 드러내며 막무가내로 나왔다. 그리고 결국 카즈마는 다시 소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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