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1기 6화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1기 6화

 

이 변변찮은 싸움에 종지부를!

 

 

 

저번에 베르디아가 다녀간 이후에도 메구밍은 계속해서 성에 폭렬 마법을 시전한 듯하다.

그리고 쓰러진 메구밍을 데려오는데에 아쿠아가 조력한 모양이다.

 

 

 

자신의 저주로 다크니스가 당연히 죽었을 것이라 여겼던 베르디아.

하지만 다크니스는 멀쩡히 살아있고, 아쿠아는 그를 비웃고 있다.

 

 

 

아쿠아는 회복 마법과 더불어 언데드 상대로의 마법이 특기다.

 

 

 

메구밍의 폭렬 마법이 베르디아와 그의 언데드 군세에게 직격했지만,

 

 

 

이 마을의 비장의 수단이라는 것이 소드 마스터인 쿄우야인 모양이다.

그러나 그는 카즈마 때문에 마검을 찾는 중이다.

 

 

 

상대와 마주한 상황에서도 망상을 잊지 않는 다크니스.

 

 

 

베르디아를 쓰러뜨릴 약점에 대해 생각하던 카즈마.

 

 

 

아쿠아는 지능이 매우 낮다는 설정이다.

분위기 파악 못하는 것 쯤은 기본이다.

 

 

 

그래도 무늬만 여신은 아닌지, 아쿠아의 마법은 매우 강력하다.

 

 

 

아쿠아의 강력한 물세례와 더불어,

카즈마의 절도 마법으로 가져온 베르디아의 머리로 축구를 하여 그를 약체화 시키는데 성공!

마왕군의 간부 중의 한 명은 베르디아는 아쿠아의 대언데드 마법으로 정화되어버린다.

 

 

 

생각치 못한 큰 수입으로 편안한 생활을 누리려 하는 카즈마.

 

 

 

그러나 보수보다 빚이 더 많은 것은 함정!

카즈마의 암울한? 이세계 생활은 현재진행형!

 

 

- 다음 화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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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셀 마을 앞으로 찾아온 베르디아는 지난번 자신이 찾아온 이후로도 계속해서 메구밍이 자신의 성에 폭렬 마법을 시전하고 있다며 따지고 들었다. 더불어 동료가 저주에 걸렸는데도 구할 생각도 없다면서 비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멀쩡한 모습의 다크니스가 등장하자 베르디아는 당황하기 시작했다.

 베르디아는 권속을 불러내 공격을 시작했는데, 권속들은 어쩐지 아쿠아만을 따라다녔다. 카즈마와 아쿠아는 따라다니는 권속들을 유인해 베르디아에게로 향했고, 그 사이 메구밍이 폭렬 마법을 시전해 일망타진을 시도했다. 하지만 권속들은 모두 제거했으나 베르디아는 그다지 상처를 입지 않은 듯했다. 언데드인 베르디아는 아쿠아의 대언데드 마법이 유효하게 들어가는 듯했지만 결정타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다크니스가 베르디아와 싸우는 사이, 카즈마는 베르디아의 약점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물이 약점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다른 모험자들과 함께 일제히 물생성 마법을 사용했지만, 약간은 부족한 듯했다. 때마침 나타는 아쿠아는 능청맞은 소리나 해댔고, 카즈마의 재촉과 멸시에 의해 엄청나게 강력한 물생성 마법을 사용한다. 결국 마을 외벽이 무너질만큼의 홍수가 일어났고, 물에 휩쓸린 베르디아는 약체화가 되었다. 이틈을 놓치지 않고 베르디아에게 절도 마법을 시전한 카즈마는 모험자들과 함께 듀라한인 베르디아의 목을 가지고 축구를 했고, 아쿠아의 대언데드 마법으로 마무리 일격을 지었다.

 마왕군의 간부를 물리친 카즈마 일행에게는 막대한 3억 에리스라는 보수가 주어졌지만, 마을 외벽을 파괴한 수리비용으로 3억 4천만 에리스라는 터무니 없는 빚이 청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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