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펠리온 1화

코펠리온 1화

 

인형(코펠리온)

 

 

 

원전 사고로 인해 폐허가 된 도쿄에 파견된 '코펠리온'인 나루세 일행의 이야기

 

 

 

(왼쪽부터 순서대로) 나루세 이바라, 후사카쿠 아오이, 노무라 타에코는 폐허가 된 도쿄에서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최근 들어 구조 신호 요청이 빈번해져 '코펠리온'인 그녀들이 도쿄에 파견되었다.

 

 

 

구조대의 착륙 지점에 연기형 신호를 보내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나루세 일행.

아오이는 미리 싸온 주먹밥을 맛있게 먹는 반면, 더 편하다며 밸런스 영양제를 자신에게 투여하는 나루세.

그리고 그런 나루세의 모습을 보며 침울해하는 아오이의 모습으로 보아,

'코펠리온'은 써먹기 좋은 '인형'정도의 인식이나 취급을 받고 있을 가능성도 농후해 보인다.

 때문에 아오이는 좀 더 인간다운 행동을 취하려는 모습을 보인 것일지도.

 

 

 

나루세 일행은 방사능에 오염되 구조를 요청하는 사람을 발견하게 되고,

나루세는 가만히 있으라는 미시마 교감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제멋대로 사람을 도우러 간다.

 

 

 

나루세는 만능약이라고 하는 에테르를 부상자에게 투여했고,

위험에서 구해진 남자는 드디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에 안심을 하는 동시에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자신을 구해준 나루세를 쳐다보며, 그녀를 마치 천사처럼 느끼고 있었다.

 

 

 

미시마 교감을 비롯한 구조대가 도착해 방사능에 노출된 남자를 회수.

미시마는 중상자를 안심시키기 위해 제멋대로 행동한 나루세를 질타했지만,

나루세는 오히려 그에게 대들며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한다.

미시마는 그런 나루세에게 책임을 물으려 하지 않는 모양이다.

 

 

 

'코펠리온'이란 유전자 조작을 통해 태어난 사람으로, 방사능에 내성을 지닌 특징을 지녔다고 한다.

 

 

 

다시금 도쿄로 진입해 생존자를 수색하기 시작하는 나루세 일행.

​미시마 구조대 일행은 국민들에게 공중에서 헬기로 폐허가 된 도쿄를 실시간 생중계를 하기 시작한다.

타에코와 아오이는 TV에 미시마가 나왔다며 떠들어댔지만, 나루세는 별로 신경쓰고 싶지 않은 모양이다.

 

 

도쿄의 중심부 부근은 오염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며,

일반인들은 99%의 방어를 자랑하는 방호복을 착용하더라도 그리 오래 버티지는 못하는 듯하다.

 

 

 

중심부까지 진입한 나루세 일행.

 

 

 

방사능에 적응한 몇몇의 동물들이 보였고, 타에코는 자신들을 따라온 개 한 마리에게 다가갔다.

타에코는 원래부터 동물을 좋아하는데, 그렇게 되도록 DNA가 짜여져 있다고 한다.

 

 

 

개를 따라간 타에코와는 별도로 사람을 수색하기 시작하던 나루세와 아오이는

 

 

 

죽은 사람의 시체를 발견하고 늑대의 습격을 받는다.

하지만 마취제로 늑대를 제압.

 

 

나루세는 더 이상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 곳에 남겨진 개가 야생의 환경에 적응해 늑대화된 것이라 생각했다.

그 순간, 나루세의 머릿속에는 개를 따라간 타에코가 떠올랐고,

연락이 되질 않는 나루세가 위험한 상황에 빠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오이는 징징거리는 반면, 나루세는 그녀를 구출하기 위한 행동에 들어간다.

 

 

- 다음 화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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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펠리온인 나루세, 아오이, 타에코는 오염물질로 인해 폐허가 된 도쿄를 탐색하기 시작한다. 나루세 일행은 오염물질로 인해 쓰러져가는 사람 한 명을 발견하게 되고, 곧바로 구조대에 신호를 보내며 그를 구출한다.

 이후 다시 도심속으로 구조 활동을 재개한 나루세 일행은 야생 상태에서 오염물질에 적응한 개를 만나게 되는데, 동물과의 교감 능력이 있었던 타에코는 그 개를 따라갔고, 나루세와 아오이는 타에코와 떨어져서 수색을 시작한다. 그러던 나루세와 아오이는 늑대의 습격을 받게 되고, 늑대를 제압한 나루세는 혼자서 수색중인 타에코를 걱정하며 그녀를 찾아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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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 http://king-cr.jp/special/coppel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