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펠리온 3화

코펠리온 3화

2017. 1. 31. 19:33애니메이션 극장/코펠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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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펠리온 3화

 

희망

 

 

 

미시마는 생존자들을 통해 배달부의 정체를 알아내려 했지만, 어느 누구도 그에 대해 대답하는 이는 없었다.

참고로 생존자들은 대부분 범죄인 등의 신분으로 인해 자의적으로 오염지역에 남은 사람들인 듯하다.

 

 

 

수상한 인물들을 발견한 나루세 일행은 미시마에게 보고한 뒤,

그들과 접촉을 시도한다.

 

 

 

최근 들어 더 강력해진 오염지역이 발생하는 모양이며, 그들은 그것을 'zone'이라 부르고 있었다.

 

 

 

 

 


 

자신들이 인위적으로 조작된 유전자로 태어났다는 나루세 일행의 말에 놀란 그는,

지하에서 인공적으로 재배한 사과를 건네주었다.

하지만 인공 태양으로는 그 맛이 제대로 나지 않는 모양이다.

 

 

 

 

구 수도인 도쿄에서는 꽤나 많은 사람들이 남아있었던 모양이었고, 또 많은 사람들이 경마장의 묘지에 묻힌 듯하다.

 

 

 

그러나 아직 구출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은 심상치 않은 오염물질과 마주한다.

그리고 그들은 강력한 오염물질을 발생시키는 근원을 찾기 시작한다.

 

 

 

배달부를 하고 있던 남성의 정체는 시바 덴지로라는 과학자로, 원전 사고의 원흉인 연구소의 개발자였다.

 


 

덴지로는 나루세 일행에게 힘든 인체실험까지 당하면서 위험한 일을 하는 이유를 물었다.

나루세는 부모도 태어난 고향도 없었지만,

원전 사고 덕분에 자신들이 태어날 수 있었으므로 이곳을 마치 고향이라 느끼고 있는 모양이었다.

 

 

 

한편 미시마는 무전으로 덴지로를 구속하라고 지시했는데, 이는 덴지로에게까지 들리게 되었다.

그러나 덴지로는 더 이상 도망치지 않고, 자신의 현실과 마주서려는 의지를 보였다.

그리고 그들이 구하려는 아야메 할머니의 무전이 들려왔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괴물 까마귀가 나타난 듯했다.

 

 

 

그녀는 미술관에 있는 듯했고,

경마장 북쪽에 위치한 그곳으로 달려가던 나루세 일행은 하늘에서 어떤 비행물체를 쫓는 까마귀 무리를 발견한다.

 

 

 

아야메는 범죄인이 아니라 양로원에 있던 단순 노인이었는데,

원전 사고가 발생하자 가족들이 그녀를 내버려둔 채 도망쳤다고 한다.

덴지로는 모든 것을 연구소를 만든 장본인인 자신을 탓으로 돌리고 있었다.

 

 

 

하지만 나루세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덴지로의 행동 역시도 누군가의 필요에 의해서 한 것이며,

그 결과가 어찌됐든 덴지로 역시도 최선을 다해온 것만큼은 사실이었기 때문이었다.

 

 

 

 

 

자위대의 기지였던 곳으로 착륙한 스텔스기에서 나온 수상한 인물들은 아야메를 데려가려 했다.

아야메를 구하기 위해 나루세가 달려들자,

그들은 방호복도 입지 않은 나루세를 수상하게 여기며 공격하기 시작한다.

 

 

 

나루세 일행과 덴지로는 도주하는 스텔스기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 다음 화에 계속 -

 




 나루세 일행은 도쿄의 난민들을 조력한다던 '배달부'들을 만난다. 그들은 방사능으로 오염된 도심 폐허에서 여러가지로 적응하는 방법들을 만들어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오염지역은 점차 강해져서 더욱 넓게 퍼져나가고 있었다. 그리하여 나루세 일행과 덴지로는 폐허속에 남은 이들을 구출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기로 한다. 

 수색작업을 펼치던 나루세 일행은 수상한 스텔스기를 목격하게 되는데, 스텔스기에서 나온 수상한 인물은 아야메 할멈을 납치해 간다. 그리고 나루세 일행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추격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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