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펠리온 5화

코펠리온 5화

 

생명

 

 

 

투기되었던 방사성 폐기물들의 회수 작업이 진행되고,

반면 나루세 일행은 생존자 찾기 임무에 다시 돌입했다.

 

 

 

나루세 일행이 누군가의 습격을 받은 사람들을 구하고 있을 무렵,

 

 

 

 

 

제1사단이라 불리는 무장세력이 나타났다.

그들은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해왔고,

나루세 일행은 연막탄과 지뢰를 사용해 후퇴한다.

 

 

 

나루세 일행에게 구해진 코지로와 그의 딸인 카지이 이부키는 나루세 일행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듯하다.

 

 

 

제 1사단에 대해 보고하는 나루세 일행.

 

 

 

원전 사고가 있던 날, 교통 체증 때문에 미처 도망치지 못하고 도시에 남아있던 사람들은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런 사람들을 위해 투입되었던 자위대가 제 1사단이라고 한다.

 

 

 

갑작스레 이부키는 진통을 겪기 시작하고, 나루세 일행은 제 1사단에 발각되고 만다.

 

 

 

때마침 등장한 쿠로베 겐나이에 의해 나루세 일행은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타에코는 총상을 입는다.

 

 

 

최고 지도자라는 인간은 매우 무능하다.

 

 

 

 

제 1사단이라는 말에 겁만 지레 먹는 나츠메 총리.

그는 세계 회의 때문에 병력을 투입할 여력이 없으니,

나루세 일행이 알아서 처리하라는 어처구니 없는 지시를 내린다.

어이없어 하는 나루세가 그에게 따지고 들었지만, 그는 그녀의 말을 들을 생각이 없다.

 

 

 

보다못한 미시마가 직접 총리에게 요청을 했지만,

무지한 총리는 요지부동이다.

게다가 미시마 역시도 회의와 관련하여 임무를 맡고 있었기 때문에,

미시마는 청소계를 불러 보건계인 나루세 일행을 지원하려 한다.

 

 

 

쿠로베 일행의 아지트에 도착.

 

 

 

쿠로베는 태양광 발전뿐만 아니라, 근처 강 상류에 수력 발전소를 세워 전력을 보급하고 있다.

 

 

 

이곳에는 인공적으로 만든 자연이 존재한다.

 

 

 

원래 미시마에게는 청소계를 지휘할 권한이 없었다.

하지만 나루세 일행이 위험하다고 판단한 미시마는 총리의 허가를 무시하고 청소계에게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미시마에게 지시를 받은 청소계의 속한 남학생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 다음 화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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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기되었었던 폐기물들이 수거되고, 다시 생존자를 찾기 위해 수색을 펼치던 나루세 일행은 도망치던 임산부와 전차를 이끌고 공격해오는 정체불명의 집단을 만나게 된다. 코지로와 이부키는 제1사단이라는 자들에게 쫓기고 있었는데, 나루세 일행과 겐지로의 도움으로 무사히 그들에게서 도망칠 수 있었다.

 한편 나츠메 총리는 제1사단에 대한 소식을 듣자마자 기겁을 하고는 그들을 소탕하라는 말도 안되는 명령을 내린다. 나루세 일행은 제1사단에게서 도망치다가 총상을 입은 타에코를 데리고 코지로 일행이 은신해 있었던 아지트로 이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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