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쉬 넘버 10화

걸리쉬 넘버 10화

2017. 2. 11. 17:27애니메이션 극장/걸리쉬 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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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쉬 넘버 10

 

어둠에 빠진 치토세와 실의의 쿠즈

 

 

 

열혈 매니저 마츠오카 투입!

 

 

 

당황스러운 치토세.

 

 

 

노오오오오오오오력을 중요시 하는 마츠오카 때문에 치토세는 피곤하다.

 

 

 

마츠오카의 말은 정론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납득하기에도 어려움이 있다.

 

 

 

더 이상 신인이 아닌 치토세는 한 발짝 더 올라서야할 시점이 도래했다.

사장은 나나미를 앞세우면서 치토세를 자극하고,

이를 통해 치토세 스스로가 새로운 도약을 해주길 기대하는 모양이다.

겉으로는 매정한 듯보이지만, 그의 내심을 알아차린 바텐더는 서비스를 해준다.

 

 

 

쿠즈는 아직도 방황 중.

 

 

 

 

 

 

연습이 끝나고 모두들 개별적으로 연습을 하러 간다.

그러나 치토세만은 연습은 커녕 혼자 뻗어만 있다.

남아있던 고죠는 그런 치토세에게 살짝 눈치를 준다.

 

 

 

치토세는 이벤트의 깜짝 발표로 자신의 생일을 챙겨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한편, 야에와 코토, 그리고 나나미는 치토세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다만, 이것은 치토세 일행이 하는 이벤트 내의 범주는 아니었다.

 

 

 

당연히 자기의 생일을 얘기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치토세.

그러나,

 

 

 

회사측에서 준비한 나나미의 CD발매 데뷔 축하 이벤트였다.

그리고 빈정이 상해버린 치토세.

 

 

 

생일 축하와 선물을 받아도 전혀 기쁘지 않은 치토세.

치토세의 기분을 아는지, 고죠는 그녀의 침울한 모습을 묵묵히 지켜보기만 할 뿐이다.

 

 

 

치토세는 대꾸할 기력도 없다.

 

 

 

고죠가 나나미를 데려다주어야 했기 때문에 중간에 내리게 된 치토세.

 

 

 

덕분에 더 우울해젹가는 치토세.

 

 

 

많은 일 때문에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은 심정으로 쿠즈에게 연락한 토와다.

토와다의 전화에 쿠즈는 자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인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어찌됐든 별 것도 아닌 일로 자신감을 회복한 쿠즈.

치토세도 쿠즈처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런지?

 

 

- 다음 화에 계속 -

 

 


 

 소속사에서는 고죠에게 나나미를 맡으라고 지시하면서, 치토세에게는 새로운 매니저인 마츠오카를 붙여준다. 마츠오카는 고죠와는 다른 의미로서 매우 열성적이었고, 치토세는 그런 마츠오카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모양이다. 어찌됐든 치토세는 이번이 거의 마지막 기회라고 봐도 무방할 듯싶다. 하지만 치토세에게 그런 것을 직접 알려주는 이는 아무도 없으니, 치토세가 그런 자각이 있을리 만무하다. 따라서 치토세는 평소와 다름없이 행동한다.

 치토세는 이번에 하게 될 행사에서 깜짝 이벤트로 자신의 생일을 챙겨주는 것이라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그녀의 착각이었고, 사실은 나나미의 CD 데뷔를 축하하기 위함이었던 것이었다. 기대가 어긋나버린 치토세는 텐션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고, 동료들이 치토세의 생일에 대해 깜짝 축하를 해주며 선물을 건네주어도 그녀는 전혀 기쁘지가 않다. 고죠는 그런 치토세의 마음을 아는지, 자신도 생일 선물을 챙겨왔음에도 불구하고 묵묵부담으로 치토세를 지켜보기만 한다. 결국 치토세는 끝까지 기분이 다운된 상태로 귀가하게 되며, 이는 곧 팬들에게 까지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반면 나나미의 분위기는 끝을 모르는 상태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여전히 방황하고 있던 쿠즈는 토와다와의 전화 한 통으로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기운을 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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