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펠리온 11화

코펠리온 11화

 

각성

 

 

 

 

철거미의 움직임을 일시적으로 봉인시키는데 성공.

 

 

 

용기를 낸 아오이.

 

 

 

나루세와 하루토가 오즈 자매를 상대하는 동안,

아오이가 철거미의 햇치 수동 개방 버튼을 눌러 철거미를 무력화시키려 하지만,

강력한 오즈 자매의 협공으로 나루세와 하루토, 그리고 아오이 모두가 위기인 상황.

그런데,

 

 

 

갑작스레 각성한 아오이.

 

 

 

의문의 힘을 발휘한 아오이는 철거미를 파괴한 뒤 힘이 다했는지 쓰러지고 만다.

 

 

 

흔한 사망 플래그 같은데?

 

 

 

하루토는 나루세 일행과 함께 지내면서 인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게 된 것 같다.

 

 

 

서로가 자신의 목숨보다 상대방의 목숨을 더 소중히 여겨주는,

안타까운 장면이다.

 

 

 

하루토는 나루세를 좋아했던 것일지도....?

하루토의 희생으로 열차는 무사히 나루세 일행에게로.

그러나 나루세 일행이 위기를 완전히 벗어난 것도 아니다.

 

 

- 다음 화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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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물로봇은 제1사단의 사단장의 비밀병기였고, 거기에 오즈 자매까지 따라붙는다. 나루세는 괴물로봇을 막기 위해 분전했지만, 오즈 자매에 의해 방해를 받고는 결국 쓰러지고 만다. 위기의 상황에서 용기를 낸 아오이는 하루토와 나루세가 당하는 장면을 목격하자 갑작스레 각성하며 의문의 힘을 발휘하였고, 오즈 자매를 무력화시킬뿐만 아니라 한 방에 거대 괴물로봇을 정지시키버렸다.

 오즈 자매를 따돌린 나루세 일행은 역에서 전철을 기다렸지만, 약속 시간이 다 되어가도 전철의 그림자조차 볼 수 없었다. 하루토는 정비반 일행을 조력하러 갔고, 나루세는 불안한 감을 떨칠 수가 없었다. 정비반 일행의 앞에는 죽지 않은 제1사단의 사단장이 나타나 훼방을 놓았다. 사단장을 제압했지만, 하루토는 그도 인간이라며 끝내 죽이지는 않았다. 전철의 수리와 전력의 공급을 완료한 정비반 일행은 전철을 움직여 나루세 일행이 기다리는 역으로 향했다. 그러나 전철 선로의 도중에 전봇대가 무너지려 했고, 하루토는 전철에서 내려 그 전봇대를 지탱했다. 하루토 혼자서는 역부족일 것 같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제1사단장이 하루토를 도왔고 전철은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다. 하지만 심하게 부상을 입은 하루토와 제1사단장은 오염물질의 폭풍 속에 휩싸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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