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무네의 리벤지 3화

마사무네의 리벤지 3화

2017. 2. 10. 18:21애니메이션 극장/마사무네의 리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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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무네의 리벤지 3화

 

요시노의 마술쇼

 

 

 

이번 시험에서 한 과목이라도 낙제점을 받으면 특별보충 1개월이라고 한다.

마사무네는 코쥬로의 공부를 도와주기로 한다.

 

 

 

코쥬로의 공부를 도와주던 마사무네는 같은 처지의 아키와 요시노와 마주치게 된다.

마사무네는 시험 점수를 빌미로 내기를 제안하고,

그가 이기면 데이트를, 진다면 별명이 적힌 딱지를 붙이고 졸업까지 교내를 돌겠다고 말한다.

마사무네는 요시노가 자신을 도와준다고 한 것을 감안하여 자신의 승리를 확신한다.

 

 

 

 

 

그러나 요시노는 마사무네를 도와주기 어렵다고 말한다.

 

 

 

마사무네는 요시노의 도움은 기대하지 않고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려 든다.

코쥬로의 공부를 도와주면서도, 틈틈히 자기 공부도 하는 마사무네.

아키는 그런 마사무네의 모습을 보게 된다.

 

 

 

 

 

 

 

요시노가 준 음료를 먹고 설사를 하게 된 마사무네.

그는 결국 마지막 수학시험을 망치고 만다.

 

 

 

결국 열심히 공부를 가르쳐준 코쥬로는 보충을 면할 정도로 성적이 잘 나왔지만,

정작 마사무네는 수학에서 낙제점을 받아 보충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이것은 아키가 학교에 나오질 못해 아예 시험을 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형평성을 생각한 요시노가 일방적으로 마사무네가 승리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코믹스에서는 마사무네의 성적을 뒤늦게 알게 된 아키가 무리해서 공부를 하다가 과로로 인해 쓰러지게 되어,

시험 당일 학교에 나오지 못하게 되는 것으로 나오는데,

애니에서는 아키가 무리해서 공부를 하는 모습은 나오질 않는다.

 

 

 

어찌됐든 아키와 둘이서 보충수업을 받게 된 마사무네.

이것도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모양이다.

 

 

 

그러나 요시노의 도움으로 아키와 데이트까지 하게 된 마사무네.

 

 

 

어쩐지 아키의 복장이 이상하다.

 

 

 

아키의 복장이 이상한 이유는 요시노 때문이었다.

요시노가 아키에게 철저히 복종하는만큼, 아키도 그녀를 매우 신뢰한다.

때문에 아키는 요시노의 추천을 철썩같이 믿은 것이었다.

 

 

 

마사무네는 요시노가 자신을 돕는 이유를 듣지 못한다.

 

 

 

어릴 적에 봤던 아키와 지금의 아키를 비교하는 마사무네.

 

 

 

아키가 많이 먹게 된 이유는 과거의 어떤 일 때문이라고 한다.

 

 

 

주변 시선이 계속해서 아키에게 집중되는 것이 신경쓰였던 마사무네는 결국 아키를 데리고 나왔고,

그녀가 입고 있는 복장에 대해 알려준다.

 

 

 

결국 옷을 바꿔 입기 위해 옷가게를 찾은 두 사람.

자신의 꼴이 한심하다고 여긴 것이었을까?

아키는 갑자기 울음같은 비명을 지르고,

마사무네는 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 탈의실로 달려간다.

 

 

 

당황한 아키의 주먹에 마사무네는 기절한다.

 

 

 

 

 

무릎베게와 동시에 자신이 깨어날 때까지 기다려준 아키에게서 상냥함을 느낀 마사무네.

그러나 그가 무사한 것을 확인하자마자 원래의 냉담한 태도를 보이는 아키.

일순간이나마 어릴 적의 아키와 같은 상냥함을 느낄 수 있었던 마사무네는

차가운 아키의 태도에 다시금 복수심을 불태운다.

 

 

 

아까 전에 말하지 못했던 마사무네를 돕는 요시노의 의도,

그것은 마사무네의 복수를 통해 아키가 내적으로 좀 더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더불어 그를 돕는 것이 즐거워진 요시노와 그녀를 스승이라 부르는 마사무네.

어찌됐든 요시노와 가까워진 마사무네의 계획은 이대로 순물살?!

 

 

- 다음 화에 계속 -

 

 


 

 시험을 앞두고 마사무네는 동급생 코쥬로의 공부를 도와주기로 한다. 공부를 하기 위해 도서실로 간 마사무네는 요시노의 공부를 도와주고 있는 아키와 마주하게 된다. 마사무네는 아키에게 양쪽의 합계 점수를 가지고 내기를 제안하고, 그 보상으로 데이트를 하게 해달라고 한다. 만약 지게 된다면 아키가 붙여준 별명을 졸업할 때까지 등에 붙이고 다니겠다고 한다. 이러한 마사무네의 행동은 자신을 도와주겠다고 선언한 요시노를 염두해둔 것이었다.

 그렇다고 해도, 마사무네는 만전을 기하기 위해 코쥬로의 공부를 도와주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공부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진행한다. 반면 아키는 원래부터 공부를 잘 한데다가 것만 반지르르한 마사무네가 공부를 잘 할리 없다며 낙관하고 있는 듯하다. (애니메이션 상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그런 마사무네의 모습을 본 아키는 그가 편입시험에서 만점을 받았다는 요시노의 말을 듣고는 무리해서 공부를 하다가 몸살로 몸져눕게 된다)

 아키는 시험 당일에 출석하지 못했고, 이 사실을 모르던 마사무네는 자신의 실력만으로도 충분히 승리를 확신하고 있었다. 요시노는 마사무네에게 음료수를 하나 건네주는데, 사실 거기에는 설사약이 들어있었다. 결국 마사무네는 마지막 시험을 제대로 치지 못하고 낙제를 했다. 마사무네는 비겁한 술수를 쓴 아키와 요시노를 찾아갔지만, 아키가 출석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고는 승부에 대해 체념을 하고 만다. 그리고 보충을 받아야 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던 마사무네는 보충수업에 아키가 있는 모습을 보고는 나름대로 납득을 하게 된다.

 더불어 아키와 데이트까지 하게 된 마사무네는 이상한 차림의 아키와 다녀야 했는데, 세상물정을 모르던 아키는 요시노가 준비해준 옷이 세간에서 평범하게 인식되는 것인줄 안다. 아키가 계속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자, 마사무네는 어쩔 수 없이 그녀의 옷을 바꿔입으로 옷가게에 갔지만, 부득이하게 오해를 사 그녀에게 맞고는 쓰러지게 된다. 한편으로 아키가 폭식을 하게 된 데는 모종의 이유가 있는 듯하다.

 아키는 마사무네가 깨어날 때까지 공원의 벤치에서 무릎베개를 해주며 기다리고 있었다. 배려심 있는 아키의 모습을 본 마사무네는 일순간 진심으로 그녀에게 반할 뻔했지만, 과거 자신을 매몰차게 내쳤던 아키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다시금 복수심을 다져가고 있었다. 더불어 마사무네와 요시노의 동맹은 이번 일을 계기로 확실하게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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