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향신료 1기 2화

늑대와 향신료 1기 2화

2017. 2. 7. 19:16애니메이션 극장/늑대와 향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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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향신료 1기 2화

 

늑대와 먼 과거

 

 

 

자화자찬하는 호로.

 

 

 

로렌스와 호로의 대화는 미묘하게 어긋나 있다.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비를 피하기 위해 어떤 교회에 머무르게 된 로렌스 일행.

 

 

 

 

 

 

 

 

 

 

 

제렌의 제안에 대해 호로에게 상담하는 로렌스.

 

 

 

 

 

파치오에서 제렌과 만나기로 한 로렌스.

 

 

 

 

 

로렌스는 과거에 늑대에게 잡아먹히는 사람을 두고 도망친 적이 있는 듯.

로렌스가 먼저 호로를 살짝 놀리며 시작한 대화였지만,

호로가 배로 갚아주면서 로렌스는 삐진 듯.

 

 

 

금새 화해하게 된 로렌스와 호로.

 

 

 

 

- 다음 화에 계속 -

 

 


 

 로렌스와 호로는 이동하던 도중 비를 만나게 되고, 비를 피하기 위해 근처에 있던 교회에서 하루를 묵게 된다. 로렌스는 호로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자신의 아내라고 해두면서 화상을 입었기에 얼굴을 가리는 것이라고 둘러댄다.

 젖은 몸을 말리기 위해 화롯가로 갔던 로렌스는 페렌초에서 포도 농장을 하는 영주를 만난다. 그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헤어진 뒤, 연이어 로렌스에게는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제렌이라는 남성이 찾아온다. 제렌은 로렌스의 언변을 칭찬하며 한 가지 거래를 제안하고, 그의 제안을 수락하기로 한다.

 로렌스는 염소젖 치즈가 곁들어진 삶은 감자와 함께 호로가 깃들어 있는 보리를 들고 다니기 쉽도록 주머니를 마련해주었다. 로렌스는 호로에게 제렌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호로는 제렌이 거짓말을 했는지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제렌의 말이 사실이면 그대로 돈을 벌 수 있고, 아니더라도 제렌의 속셈을 역이용하여 돈을 벌려고 할 것이라며 로렌스의 질문이 중요하지 않음을 언급했다. 이에 로렌스도 나름 납득을 하게 된 모양이다.

 다음 날, 호로는 수백 년이 지난 고향이 자신이 떠났던 때처럼 그대로 유지되고 있을지에 대해 걱정을 했고, 로렌스는 그녀를 안심시키며 격려해주었다. 그리고 제렌과는 항구도시 파치오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는 다시 발길을 옮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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