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향신료 1기 1화

늑대와 향신료 1기 1화

2017. 2. 6. 16:32애니메이션 극장/늑대와 향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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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향신료 1기 1화

 

늑대와 한 벌의 옷

 

 

 

행상인 그래프트 로렌스가 우연히 만난 늑대의 화신 현랑 호로와의 여행이야기

 

 

 

수백 년 전, 호로는 어떤 소년과 파슬로에 마을의 보리를 맡아달라는 약속을 부탁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농작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호로의 힘은 더 이상 필요치 않게 되었다.

 

 

 

파슬로에 마을은 옛날부터 1년에 한 번씩,

 보리의 풍작을 관장하는 신 호로를 기리기 위한 축제를 연다.

(일종의 무속 신앙 비슷한 느낌으로)

오직 유일신을 믿는 교회에게 있어서 파슬로에 마을은 이교도인 듯하다.

 

 

 

원래 파슬로에 마을은 수확한 보리로 겨우 먹고 사는데에 급급한 가난한 마을이었다.

지금은 새로운 영주인 엘렌도트 백작에 의해 농작 기술이 향상되어,

수 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풍족한 마을이 되었다.

로렌스는 그런 가난했던 파슬로에 마을과 유일하게 거래를 해주었던 행상인이었다.

 

 

 

클로에가 보리를 베는 순간, 로렌스의 짐마차에서는 이상한 소리가 난다.

하지만 로렌스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파슬로에 마을은 축제 분위기로 활기차다.

 

 

 

근래에 파슬로에 마을은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거래를 마친 로렌스는 시끌벅적한 파슬로에 마을을 나와 노숙을 하기로 한다.

 

 

 

짐마차에서 이상한 낌새를 느낀 로렌스,

짐칸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녀가 한 명 있었다.

 

 

 

놀랍게도 그 소녀는 동물의 귀와 꼬리를 가지라고 있었다.

게다가 갑자기 늑대의 울음 소리로 울어대는 그녀를 본 로렌스는 당황한다.

 

 

 

자신을 풍작의 신 호로라고 말하는 소녀.

믿을 수 없었던 로렌스는

 

 

 

호로의 진정한 모습을 본 로렌스는 겁을 집어먹고 만다.

그리고 어느새 호로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다시 파슬로에 마을로 돌아온 로렌스.

 

 

 

계속해서 호로가 잊혀지지 않는 로렌스.

 

 

 

큰 장사 건수가 있다며 로렌스에게 권유하는 클로에.

하지만 로렌스는 그녀의 제안을 거절한다.

 

 

 

호로는 보리를 타고 이동하는 능력을 가졌다.

 

 

 

북쪽에 있는 자신의 고향, 요이츠로 데려다 달라고 말하는 호로.

 

 

 

클로에는 로렌스가 찾아와주길 기대했지만, 끝내 그는 오지 않았다.

 

 

 

로렌스와 호로의 여행은 지금부터 시작!

 

 

- 다음 화에 계속 -

 

 


 

 보리의 풍작을 관장하는 늑대의 화신 현랑 호로는 수백 년 전, 어떤 소년의 부탁으로 파슬로에 마을의 보리 수확을 돌봐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렇게 또다시 수백 년의 시간이 흐르자, 풍작과 흉작을 늑대의 변덕이라며 불평을 토로하던 사람들은 어느새 새로운 경작법을 도입하였고, 더 이상 신에게 의존하지 않게 되었다. 사람들이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호로는 때마침 보리를 수확하던 파슬로에 마을에 온 로렌스의 보릿다발로 깃들게 된다. 호로에 대해 좀처럼 믿질 않았던 로렌스는 그녀의 정체를 확인하고는 겁을 지레 먹게 되고, 그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지만, 남들의 눈이 보이질 않는 곳에서 어김없이 나타났다. 호로는 자신이 파슬로에 마을에서 더 이상 필요한 존재가 아님을 설명하고는 북쪽에 있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부탁했다. 그리하여 행상인 로렌스와 현랑 호로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공식 홈페이지 http://www.spicy-wolf.com/

 

원작 내용 참조 http://csh0811.tistory.com/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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