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쉬 넘버 6화

걸리쉬 넘버 6화

 

해변의 치토세와 막막한 예산

 

 

 

쿠즈는 제멋대로 뭔가를 기획한 듯....

 

 

 

 

 

수영복을 입는다는 사실에 불만이었던 카즈하는 고죠의 설득에 조금은 납득한 듯.

 

 

 

 

 

 

 

 

유독 라노베 작가를 많이 까는 이 애니.

원작자도 라노베 작가라구요?

 

 

 

오키나와에서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쿠즈는 오지게 털리기 일보직전!

 

 

 

분명 좋은 기회가 왔음에도 기분은 좀 미묘한 모모카.

 

 

 

코토와 함께 오디션을 본 치토세.

코토와는 달리 그다지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한다.

그러나 자신감은 여전한 치토세.

 

 

 

 

 

쿠스레에 우연히 주연을 맡았던 치토세는

구스레 이전과 그 후의 상황과 다름없는 상태,

즉 일이 없거나 고작 엑스트라나 하는 그런 상태다.

 

 

 

어찌됐든 치토세가 주연을 맡은 쿠스레는 망했다.

때문에 뒷풀이의 분위기도 그리 좋지만은 않다.

 

 

 

모모카는 어딜가나 그녀의 어머니에 대한 얘기를 듣는다.

정말이지 그녀에게 있어서는 트라우마가 될 법도 하다고 여겨진다.

 

 

 

망한 애니지만 2기도 제작하는 듯.

 

 

 

 

 

앞으로의 여정도 순탄치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 다음 화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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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즈가 생각해낸 묘안이란 구룡패왕과 천년황녀에 출연했던 여성 성우진을 중심으로 특전 영상을 제작해 판매하는 것이고, 때문에 치토세 일행은 오키나와에 갔다. 모두가 시원한 바다를 즐기려는 모습과는 달리, 카즈하는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성우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 불만을 내보이기도 했지만, 고죠의 설득으로 인해 어느정도는 납득한 모양이다. 치토세 일행은 특전 영상 촬영 후 바다에서의 휴양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쿠즈는 제멋대로 일을 기획하면서 돈을 쓰는 바람에, 회사로부터 질책을 면할 수 없게 되었다.

 모모카는 자신의 어머니가 출현했었던 초유명 작품 퓨어 파라의 출연 제의를 받게 된다. 그녀는 항상 유명인인 어머니의 수식어가 따라다녔기 때문에 평소에도 어머니의 이름이 나오는 것을 항상 의식하고 있었다. 때문에 이런 제의에도 불구하고 모모카는 바로 수락하지 않고 고민을 하게 된다.

 치토세와 코토는 다른 작품의 오디션을 보러 가게 되는데, 코토와는 달리 주목을 받지 못한 치토세는 앞으로의 일에 걱정을 하게 된다. 치토세가 그런 걱정을 하는 사이, 구룡패왕과 천년황녀, 약칭 쿠스레의 뒷풀이가 시작되었다. 일을 마무리하는 시점에는 모두가 기분좋게 후련함을 얘기해야 하지만, 애니메이션이 망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어 보인다. 뒷풀이를 하는 동안 술을 많이 마신 카즈하는 주정을 부리다가 결국 쓰러지게 되고, 치토세와 모모카가 그녀를 데려다 주게 된다.

 한편에서는 쿠스레 2기를 제작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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