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리들 3화

악마의 리들 3화

 

- 문제 3번 - 붉은데 붉지 않은 것은?

 

 

 

토카쿠의 돌발 적대 선언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그래도 그런 그녀의 행동은 허용이 되는지 즉각 허용통지가 내려온다.

결국 토카쿠는 하루를 지킴으로써 모든 암살자들과 적대하게 된다.

 

 

 

가장 먼저 암살을 시도하는 오토야.

 

 

 

토카쿠는 자신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하루는 책상 서랍에 있던 암살 예고표를 받아들고는 태연한 척 연기를 한다.

토카쿠에게는 알리고 싶지 않은 듯하다.

 

 

 

암살 예고장을 화장실에 몰래 보던 하루는

다른 사람에게 신세지지 않고 혼자만의 힘으로 극복하려 한다.

 

 

 

 

 

오토야는 하루에게 온갖 친한 척을 하며 노골적으로 접근하기 시작한다.

다른 누가봐도 일부러 그러는 것임을 금새 알 수 있었지만,

당사자인 하루는 그런 것을 느끼기 힘든 모양이다.

한편, 토카쿠는 상관으로부터 온 문제에 대해 고민하느라 정신이 없다.

 

 

 

누가봐도 암살하기 위한 속임수임에 틀림이 없지만,

하루는 그녀가 그저 친해지기 위해서라고 믿고 있다.

 

 

 

오토야은 암살에 성공한 보수로

어떠한 범죄에도 면책될 수 있는 권리를 원한다.

 

 

 

 

 

잠시 따로 있던 사이에 자취를 감춘 하루와 오토야.

 

 

 

오토야의 거짓말로 하루는 독에 당하고 만다.

 

 

 

오토야의 거짓말에 의해 토카쿠도 지하실에 갇히고 만다.

 

 

 

 

 

 

 

 

 

시에나로부터 오토야가 예고장을 냈다는 것을 알게 된 토카쿠.

 

 

 

 

 

 

 

토카쿠와 오토야가 통화를 하면서 한 눈을 파는 사이,

하루는 그녀를 두 발로 걷어차버린다.

오토야가 뒤로 자빠지면서 놓친 가위는 절묘하게 하루의 발을 묶은 끈을 잘라버린다.

(너무나도 절묘하다;;;;)

 

 

 

하루를 구하러 온 토카쿠가 역으로 오토야에게 당할 뻔했지만,

하루는 오토야가 자신에게 사용했던 독을 되갚아주면서 토카쿠를 구해낸다.

 

 

 

토카쿠는 하루를 지키겠다고 했으면서 오히려 도움을 받아 미안했던 모양이다.

 

 

 

오토야는 도대체 니오에게서 무엇을 본 것일까?

 

 

 

암살에 실패한 오토야는 즉시 퇴출되었고,

흑반 내에서도 전학처리 되었다.

 

 

 

토카쿠와 하루가 갈 길은 아직 멀다.

 

 

- 다음 화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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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카쿠는 암살자들에게 하루를 지키겠다고 선언하며 암살자들과 적대하기 시작한다.

 암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가장 먼저 암살 예고표를 던진 사람은 오토야였다. 오토야는 하루에게 온갖 달콤한 말과 거짓된 요소를 언급해가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하루는 오토야가 진심으로 자신과 친해질지도 모른다며 기뻐했지만, 토카쿠는 계속해서 그녀를 경계한다. 한편 암살 예고표를 받은 하루는 이 사실을 토카쿠에게는 비밀로 하고 혼자서 난관을 극복하려 한다.

 토카쿠가 하루에게 신경을 쓰지 못한 사이, 오토야의 꿰임에 넘어간 하루는 결국 그녀가 준비한 독에 당해 쓰러지고 만다. 암살자로서 사이코패스성 기질이 있던 오토야는 하루를 죽이면서 자신의 이상적인 취향까지 즐기려 든다. 한편 하루의 모습이 보이질 않자 그녀를 찾아다니던 토카쿠는 오토야에게 속아 다른 사람을 의심하게 되고, 결국 지하실에 갇히게 된다. 지하실의 환풍구를 통해 탈출한 토카쿠는 오토야에게 끌려간 하루를 찾아간다. 오토야는 하루를 천천히 죽이려 들었지만, 하루의 저항으로 인해 살인이 지체된다. 그 사이 온실에 도착한 토카쿠는 오토야와 접전을 펼치지만 그녀의 공격으로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오토야로부터 도망치다가 숨어있던 하루는 오토야가 토카쿠에게 정신이 팔려 있는 사이, 그녀가 자신에게 사용했던 독을 그대로 사용해주면서 오토야를 쓰러뜨린다.

 암살에 실패한 오토야는 결국 퇴학처리가 되었지만, 토카쿠와 하루가 가야할 길은 여전히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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