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야후루 1기 5화

치하야후루 1기 5화

 

제5수 한밤중의 달이구나

 

 

 

아라타가 걱정되었던 치하야는 그가 사는 후쿠이를 찾아간다.

 

 

 

타이치는 여자친구가 있지만,

여전히 치하야를 좋아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치하야는 그런 타이치의 마음을 단 한 번도 알아챈 적이 없다.

 

 

 

 

 

타이치가 은근슬쩍 치하야의 손을 잡으려는 순간,

 

 

 

우연히 지나가는 아라타를 잡은 치하야.

 

 

 

아라타는 치하야와 타이치에게 돌아가라고 말한다.

치하야는 예전처럼 카루타를 하자며 어떻게든 아라타에게 다가가려고 한다.

그러나 아라타는 계속해서 냉담한 태도를 보이고,

이에 화난 타이치는 치하야를 억지고 끌고 나간다.

 

 

 

아라타가 카루타를 하지 않게 된 이유를 알게 된 치하야와 타이치.

 

 

 

 

 

 

 

다시금 훗날 아라타와 카루타를 함께할 날을 기다리며....

 

 

- 다음 화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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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타가 걱정이 된 치하야는 타이치와 함께 후쿠이로 향한다. 타이치는 아라타를 만나서 뭘 할 것이냐며 불만을 표시했지만, 치하야는 아라타에게 꼭 전해야만 하는 말이 있는 모양이다. 치하야는 후쿠이의 아라타의 집을 찾아갔지만 아라타를 만날 수 없었고, 아라타의 지인으로부터 아라타의 소재를 확인하고는 그곳으로 가려고 했다. 그리고 치하야와 아라타는 우연하게 마주치게 된다.

 아라타는 더 이상 카루타 따위는 하질 않는다며 치하야와 타이치에게 돌아가라고 매정하게 말했다. 영문을 모르던 치하야는 당황했고, 타이치도 아라타의 차가운 태도에 화를 내기 시작했다. 아라타를 뒤로 하고 돌아가던 치하야와 타이치는 아라타의 친구로부터 그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아라타가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다. 숙연해진 치하야와 타이치는 그대로 도쿄로 돌아가려 했다. 한편 치하야가 남긴 편지를 보고 마음을 움직인 아라타는 치하야와 타이치가 갔을 전철 역으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달려가는 전철을 뒤따라가며 치하야에게 진심을 전한 아라타와 그의 마음을 확인한 치하야는 안도를 했고, 나중에 아라타와 카루타를 함께 할 날을 기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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