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바코 2화

시로바코 2화

2017. 2. 5. 19:22애니메이션 극장/시로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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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바코 2화

 

알핀은 있어요!

 

 

 

과로로 인해 세가와는 몸져 누워버렸다.

아오이는 어떻게든 해보겠다며 그녀를 안심시킨다.

 

 

 

 

 

 

 

 

 

4화 제작은 신속하게 진행중.

 

 

 

시즈카는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성우 지망생을 하고 있다.

오이쨩 일행은 조만간 다섯 명이서 모일 예정이다.

 

 

 

 

 

 

 

 

 

키노시타 감독은 작중의 등장인물인 알핀의 작화에

좀 더 감정적인 부분을 실어보고 싶은 모양이다.

4화의 이 부분을 다시 제작하기에 앞서,

아오이는 제작 스태프들을 전원 소집하여

엑소더스 등장인물들의 설정 부분에 대한 회의를 가지자고 제안한다.

 

 

 

엑소더스! 4화의 제작은 순탄하지 않지만, 좀 더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져가고 있다.

 

 

- 다음 화에 계속 -

 

 


 

 세가와가 몸져 눕는 바람에 4화의 제작에 트러블이 생긴다. 한편 아오이와 세가와 덕분에 무사히 3화를 해결할 수 있었던 타로는 염치도 없이 설치고 있었다. 아오이는 회사 내의 엔도에게 원화를 부탁하고, 엔도는 세가와가 자신을 싫어하는 것이라 여겼지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부터 아오이의 부탁을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받아들인다.

 한편 아오이에게 전화했었던 시즈카는 에마에게 전화를 했고, 조만간 미사와 미도리까지 5명이 함께 모이자는 약속을 한다.

 8화의 녹음현장에 있던 키노시타 감독은 일정대로 연이어 4화의 더빙 작업에도 참여를 했는데, 엑소더스의 등장인물인 알핀의 고백 부분에서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했다. 고민하던 키노시타는 작화의 감정 부분이 부족한 것다며 원화를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일정상 무리라며 그를 만류하려 들었지만, 키노시타는 끝까지 납득하지 못하는 모양이었고, 진심을 다해 알핀에 대해 본인이 생각하는 것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약간의 언쟁은 있었지만, 어느새 키노시타의 마음을 사람들도 약간씩 공감하기 시작했다. 나베p는 제작진행을 담당하는 아오이에 어떻게 할지를 물었고, 아오이는 스케줄을 일부 조정하면 불가능하지도 않다는 계산을 했다. 그리고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모두와 함께 키노시타가 생각한 알핀에 대한 설정을 다시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그리하여 무사니(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의 약칭)의 관계자들이 모여 알핀 등 엑소더스의 캐릭터 설정에 대한 토의가 시작되었다. 각자는 자유롭게 의견을 얘기하며 생각을 공유했고, 서로의 생각을 조금씩 이해해나가기 시작한 그들은 역할 분담을 해가며 다시금 수정할 부분의 제작을 시작하려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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