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바코 3화

시로바코 3화

2017. 2. 10. 00:50애니메이션 극장/시로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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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바코 3화

 

총집편은 싫어!

 

 

 

4화의 일부 컷을 다시 만들게 된 아오이.

 

 

 

 

 

유미는 에마가 낸 소리에도 미동이 없을 정도로 집중하고 있다.

 

 

 

 

 

 

 

아오이는 빠듯한 일정과 많은 일 때문에 정신이 없다.

선배인 에리카는 그런 아오이에게 조언을 해준다.

 

 

 

 

 

아오이의 바쁜 하루.

 

 

 

서버에 문제가 생겼는지, 외주로 맡긴 데이터가 업로드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아오이.

그녀는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해 혼자 전전긍긍하고 있다.

 

 

 

아오이는 4화와 더불어 9화를 맡고 있었는데,

다른 동료들이 9화 관련 일을 맡아주면서 아오이가 4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덕분에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해나간 아오이의 하루.

 

 

 

4화는 무사히 완성된다.

 

 

 

한 시름을 던 아오이는 애니메이션 동호회 친구들과의 모임을 약속한다.

 

 

 

완성된 장면을 보는 아오이와 에마.

 

 

- 다음 화에 계속 -

 

 


 

 수정할 부분의 알핀의 작화에 대해 검토하기 시작한 그들은 성우의 연기에 비해 그림 상태가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을 인식한다. 총작감 보조인 이구치 유미는 수정할 장면의 원화를 직접 담당했고, 철야로 원화를 그리기 시작한다.

 전체적인 일정을 다시금 재파악하려던 아오이는 사실상 처음 접하는 일인데다가 너무나 복잡해진 상황에 정신이 없었다. 게다가 그녀는 9화도 담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4화와 9화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신경써야 한다는 점은 그녀에게 있어서 강한 압박이었다. 다른 관계자들 역시도 거의 잠도 자지 못하고 일에 매달리고 있었고, 아오이도 잠이 부족해진 모양이었다.

 밤새 이구치가 그린 원화를 연출 담당인 야마다 감독에게 확인을 받은 아오이는 곧이어 총작감 오가사와라 린코에게 확인을 받는다. 그 과정에서 에마는 총작감인 그녀가 어떤 식으로 일을 처리할지 매우 궁금해 했고, 린코는 기웃거리던 에마를 불러 자신이 하는 것을 보라고 한다. 하지만 린코는 고작 선을 조금 긋고는 말았는데, 에마가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을 알았다는 듯이 말한 린코는 자세히 보면 많은 것이 달라졌다며 결과물을 보여주었고, 그것을 본 에마는 깜짝 놀라며 아직도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아오이는 바쁘게 뛰어다니며 외주로 맡겼던 원화를 회수하기에 바빴다. 그런 아오이에게 설상가상으로 FTP서버에 이상이 생겨 원화를 웹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아오이는 어찌할 바를 몰라 혼자서 끙끙 앓고 있었는데, 선배이자 같은 제작진행인 야노 에리카는 그런 아오이의 모습을 보고는 동료들을 믿고 의지하라고 조언해준다. 그리하여 다른 동료들이 아오이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역할 분담을 통해 일을 덜어주게 된다.

 모두가 분주하게 움직인 결과, 무사히 납품 일자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납품할 수 있었고, 액소더스의 4화는 완성될 수 있었다. 그리고 아오이와 에마는 수정된 부분의 장면을 기대하며 감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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